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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양희수 갈길 바쁜 삼성전자 제압

 

8게임단 양희수가 강력한 불멸자 올인러시로 신노열을 제압했다.

8게임단 양희수는 1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6라운드 2주차 3경기 6세트에서 삼성전자칸 신노열을 꺾었다.

본진 언덕 부근에 로봇공학소를 몰래 지은 양희수는 신노열의 정찰에 차원 관문만 노출되며 심리적으로 우위에 점했다.

차원분광기와 불멸자, 파수기 위주의 조합을 갖춘 양희수는 상대 진영으로 진격을 시작했다. 맵 중앙지역에서 상대의 저글링과 바퀴의 급습에 역장을 많이 소비하긴 했지만 유닛피해 없이 신노옆의 앞마당 확장기지 근처에 도달했다.

그 사이 상대의 저글링과 바퀴의 난입을 허용한 양희수는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을 선택했다. 신노열의 확장기지 두 곳을 파괴한 뒤 본진에 입성한 양희수는 일벌레를 모두 죽이며 상대를 수비하러 오게끔 유도했다.

어쩔 수 없이 수비하러 온 신노열의 병력을 무력화 시진 양희수는 GSL 자유의날개 마지막 우승자 신노열을 제압함과 동시에 이번 경기를 4대2로 마무리 짓는데 성공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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