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CS 유럽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던 일리예스 사토우리. 그는 16강에서 탈락했다.
WCS 시즌1 파이널 16강이 7일 하루동안 열린 가운데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WCS 시즌1 파이널에는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 'TLO' 다리오 뷘쉬, '디마가' 드미트로 필리프추크 등 3명의 푸른 눈의 전사가 참여했다.
하지만 이들 중 사토우리와 필리프추크는 패자전에서 탈락하며 제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16강 A조 2경기에서 사토우리를 꺾은 뷘쉬가 승자전까지는 올랐으나 김민철과 한이석에게 연달아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8강은 모두 한국 선수들의 잔치가 됐으며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에 각 지역별 대표 중 8강에 오른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민철, 김유진, 이신형, 신노열 등 한국 대표가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유럽과 북미가 각각 2명씩 8강에 올라 한국 지역의 경쟁력이 남달랐음을 입증했다.
유럽 지역 대표로 나선 박지수가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4년 만의 용산 컴백을 자축했다는 점만이 위안으로 남았다.
8강 대진은 4개 경기 모두 동족전으로 확정돼 충격을 더했다. 각조 순위에 따른 배정으로 공정함을 기했으나 이같은 배정에 대해 선수단에게조차 사전에 고지된 바 없어 현장에서 선수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경기장은 평일 오전부터 진행된 탓에 많은 관중이 찾아오지는 못했다. 오후 한때 100여 명의 관중이 모이기는 했으나 마지막 경기가 진행될 때에는 오전과 같이 소수 정예의 관중들만 남아 처음 열리는 WCS 파이널을 안타깝게 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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