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이블지니어스)이 마지막 남은 외인 선수 드미트로 필리프추크까지 탈락시키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동현과 필리프추크는 빌드 선택부터 갈렸다. 김동현은 앞마당 확보 후 테크를 올린 반면 필리프추크는 12시에 확장을 하나 더 늘리며 바퀴를 택했다.
김동현은 상대가 확장했다는 사실을 대군주로 확인한 뒤 맹독충을 다수 생산했다. 이어서 상대 본진까지 난입하며 여왕과 저글링들을 줄여줬고 추가 저글링까지 난입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는 조금 다른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양 선수는 앞마당과 제2 확장까지 비슷하게 확장을 가져갔다. 하지만 필리프추크는 저글링을 다수 생산해 6시 확장을 취소시키며 이득을 챙겼다.
하지만 김동현은 앞마당만의 자원으로 바퀴를 다수 생산했고 12시 확장을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필리프추크가 뮤탈리스크를 확보하고 있었으나 별다른 타격을 줄 수 없었다.
경기는 장기전으로 이어졌고 양 선수 모두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했다. 김동현이 뒤늦게 6시 확장을 가져가며 자원을 쫓아갔지만 이미 12시를 회복하고 3시까지 확보한 상대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결국 김동현은 마지막 보루로 생산했던 군단숙주가 잡히고 6시 확장을 잃자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 세트는 양 선수 모두 앞마당을 확보한 뒤 저글링 컨트롤에 집중했다. 김동현은 앞마당 입구에 가시촉수를 펼치며 보다 방비를 튼튼히 했고, 저글링을 상대 본진까지 자주 난입시키며 생산 건물을 훤호 꿰고 있었다.
김동현은 필리프추크가 바퀴로 체제를 바꾸는 사이 저글링에 보다 집중했다. 이어서 저글링과 바퀴를 연파하고, 추가 저글링까지 앞마당으로 공격해 항복을 받아냈다.
◆ WCS 시즌1 파이널 16강 D조
▷패자전 김동현(이블지니어스) 2대1 드미트로 필리프추크
1세트 김동현(저, 5시) 승 <벨시르잔재> 필리프추크(저, 11시)
2세트 김동현(저, 7시) <네오플래닛S> 승 필리프추크(저, 1시)
3세트 김동현(저, 1시) 승 <우주정거장> 필리프추크(저, 7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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