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철(웅진스타즈)이 다리오 분쉬를 상대로 수비와 공격 모두 완벽히 펼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1세트는 김민철이 왜 철벽인지 잘 보여준 한판이었다. 김민철은 앞마당 입구를 건물로 좁혀 놓은 뒤 분쉬의 병력이 들어올 덫을 완성했다. 마침 분쉬가 저글링-바퀴로 공격을 감행했으나 여왕 등의 방어 병력으로 무난히 막아냈다.
김민철은 감시군주로 상대의 둥지탑을 확인한 뒤 바퀴로 강하게 압박했다. 뮤탈리스크 5기는 전혀 방어에 보탬이 되지 않았다. 김민철은 여왕까지 다수 생산한 뒤 땅굴까지 파며 상대 앞마당을 들이쳤고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는 김민철이 모처럼 공격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상대 진영을 대군주로 훤하게 살핀 김민철은 저글링과 맹독충을 다수 생산해 단숨에 달려들었고 여왕과 저글링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 WCS 시즌1 파이널 16강 A조
▷승자전 김민철 2대0 다리오 뷘쉬
1세트 김민철(저, 1시) 승 <네오플래닛S> 다리오 뷘쉬(저, 7시)
2세트 김민철(저, 1시) 승 <여명> 다리오 뷘쉬(저, 7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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