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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스트오브어스, 생존 스토리에 감정이입…새로운 경험 선사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더라스트오브어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4일 서울 용산 나진전자상가에서 PS3 독점 타이틀 '더라스트오브어스'를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더라스트오브어스는 '언차티드' 시리즈를 개발한 너티독의 신작으로 황폐화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 조엘과 용감한 10대 소녀 엘리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전작 언차티드3와 흡사한 배경을 보여주지만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인류와 파괴된 도시의 풍경을 한층 세밀하게 그려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 시연과 더불어 너티독의 아트 디렉터인 '에릭 판길리난'과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 에릭 판길리난 아트디렉터

에릭 판길리난은 화상을 통해 "더라스트오브어스는 멸망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소 우울한 배경을 토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며 "적절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색이나 밸런싱, 색 온도 등을 고려해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라스트오브어스의 주된 테마는 절망과 인간애의 대비"라며 "이 같은 대비는 그래픽뿐만 아니라 오브젝트나 이야기 전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비는 더라스트오브어스의 주된 연출기법이다. 에릭은 "게임 속 폐허는 한때 깨끗한 신축 건물이었고 주인공을 위협하는 좀비도 듬직한 남편이자 아버지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릭은 게임 환경을 통해 인간적인 요소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라스트오브어스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그는 "더라스트오브어스의 배경 중 이유가 없는 것은 없다"며 "허물어진 건물이나 파괴된 도시는 자연이 특별한 목적과 이유를 갖고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한 장소에 누가 살았고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를 엿볼 수 있는 환경을 제작하고 싶었다"며 "사진이나 액자 등을 통해 사람들의 과거를 담았고 재앙 이전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재앙 이전의 아련함과 재앙 이후의 처절함은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좋은 장치라는 게 에릭 판길리난의 설명이다.

그가 꼽은 더라스트오브어스의 매력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에릭은 "경쾌한 어드벤쳐인 언차티드와 다르게 이 게임은 강렬한 스토리를 통해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며 "단순히 스토리를 감상한다는 차원을 넘어 플레이어가 캐릭터 자체에 동질감을 느끼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캐릭터의 AI와 행동양식, 컷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더라스트오브어스는 너티독에서 만든 게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퀄리티 높은 작품"이라며 "제값 주고 산 것이 결코 아깝지 않은 게임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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