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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시즌1 3지역 3종족 고른 우승 '눈길'

 

▲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차지한 김민철(웅진 스타즈)

3일 오전 WCS 북미 프리미어 리그를 끝으로 한국을 비롯해 유럽, 북미 등 WCS 시즌1이 모두 완료된 가운데 3지역에서 3종족이 고루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WCS 타이틀을 달고 가장 먼저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는 정종현(테란, LG-IM)으로 8강전부터 결승까지 이렇다할 위기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한국에서는 김민철(저그, 웅진스타즈)이 0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4대3 '역스윕'을 이뤄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마지막 북미에서는 송현덕(프로토스, 리퀴드)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일부 해외 팬들은 "3종족의 밸런스가 잘맞아 떨어진다", "3종족이 고르게 우승을 차지했다니 놀랍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속내를 살펴보면 표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유럽 무대에서는 테란이 8강부터 득세를 한 가운데 테란 4명 중 두 명이 박지수와 정종현 등 한국 선수가 두 명이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정종현은 손목 부상 탓에 국내 활약은 예전만 못하지만 해외 선수들을 꺾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 오른 선수 중 가장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한국 역시 저그의 우승이 있었으나 이는 김민철 개인 능력에 기인한 것으로 결승전이 열리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신형의 우승을 점치는 관계자나 팬들이 많은 상황이었다. 또한 시선을 조금만 넓혀 프로리그까지 살퍄보면 프로토스와 테란의 득세 속에서 저그들이 힘겹게 이어오고 있다.

북미 리그는 밸런스를 논하기에는 부적절한 모집군이다. 당초 24명의 초청선수들의 실력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졌고, 16강에서도 비자 문제로 김동환이 출전하지 못하는 등 밸런스를 논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우승을 차지한 송현덕의 처절한 경기에서 알 수 있듯 밸런스보다는 송현덕의 개인 기량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특히 유럽과 북미 등의 팬들은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승리 종족에 대해 "OP"(OVERPOWER)라거나 "IMBA"(IMBALANCED)를 외치며 밸런스 붕괴를 성토했다.

시즌1 파이널에는 테란 5명, 저그 8명, 프로토스 3명 등이 진출했다. 세계 최강 16명이 맞붙는 가운데 어느 종족이 두각을 나타낼지도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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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96 까만창
  • 2013-06-04 17:25:59
  • 우승을 떠나서 저그가 16명중 8명인데 기사내용은 저그가 족밥이라 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