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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승강전] 남기웅 “이영한선수 꼭 다시 만나고 싶다”

 

남기웅이 재재경기까지 펼친 끝에 차기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FXO 남기웅은 30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3 WCS 코리아 시즌2 챌린저 리그’ 승격강등전 C조에서 총 5승 2패를 기록하며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Q : 힘들게 스타리그에 첫 진출했는데 소감은?
A : 지난번 이영한선수랑 경기 했을 때 경기력이 안 좋고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때 느낀 것이 방송에 나타나는 것이 진짜 실력이라고 느끼고 많이 연습했는데 진출하게 돼 다행이다.

Q : 3승을 먼저 하고 1패를 해서 재경기에 돌입했는데?
A : 너무 성급하게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이렇게 까지 힘든 상황이 될 줄 몰랐다.

Q : 이정훈에게 강한 비결은?
A : 이번 경기 연습할 때 첫 세트 상대인 이정훈을 상대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

Q : 그동안 프리미어 진출을 못해 속상하지 않았나?
A :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경기 때마다 부담이 있었다. 부담감을 극복해야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영한선수에게 패했을 시에는 흔들리고 그랬지만 이겨야 하니 고치려고 노력했다.

Q : 시즌2 프리미어 리그 목표는?
A : 올해 안에 우승 한번 하는 것이 목표다.

Q : 용산에서 경기를 펼쳐야 하는데 어떤가?
A : 한 번도 용산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Q : 이영한선수에게 복수 하고 싶지 않나?
A : 그 당시 ‘멘탈’이 깨져서 졌지만 다시 만난다면 이길 자신 있다. 꼭 만나고 싶다.

Q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A :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후원을 해주는 FXOpen, 레이저, 트위치TV, Imgur, 300apm 측에 고맙다. 연습을 도와준 고병재, 이동녕, 김승철 선수에게 고맙다. 조언을 많이 해준 (안)상원이 형에게도 고맙다. 오늘 같이 와준 감독님께도 고맙다. 곧 승강전에 출전하게 되는 고병재, 이동녕 선수도 꼭 스타리그에 진출하면 좋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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