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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모바일게임 시장 '합종연횡' 붐업…덩치 더 커진다”

 

'황금어장'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차이나다(두두차이나)의 김선우 대표는 29일 역삼동 D. CAMP에서 열린 '중국 모바일게임 세미나'에서 현지 모바일게임 시장이 결제시스템 등의 서비스가 안정을 찾으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로컬 마켓구조의 재편 ▲결제시스템의 안정화 ▲모바일 메신저와 게임플랫폼의 연계 등 3가지 요건이 갖춰지게 되면서, 중국 모바일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1조8천억원 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견해다.

김선우 대표는 "로컬 오픈마켓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발한 합종연횡을 진행하면서 지난해까지 100여개가 넘던  로컬마켓의 숫자가 10여개로 압축됐다"며 "이에 따라 마켓별 마케팅이나 고객서비스 등의 채널관리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지 3대 이통사 마켓이 최근 3개사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앱결제 시스템 구축을 선언하면서 결제 시스템 또한 점진적으로 단일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로컬마켓의 그룹은 크게 이통사 마켓, 단말기 제조사 마켓, 포털 등 제 3자 마켓으로 구분되는데, 인앱결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지원되지 않아 다운로드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제율이 높지 않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 차이나모바일 등 현지 3대 통신사 마켓들은 이통사 시스템과의 결제 연동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사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를 받은 이용자들은 선불카드 혹은 온라인뱅킹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캐쉬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오는 6월 게임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는 '위챗' 등 모바일 메신저와 모바일게임과의 연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톡은 9천만명, 라인 1억2천만명, 위챗 3억3천만명 등 모바일메신저의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텐센트 '위챗'의 경우 게임플랫폼이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밖에 反텐센트 연합군이라 불리는 추콩, 360, 91 등 유력 게임사들이 동맹을 맺고 위챗에 맞설 비장의 무기를 준비중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중국 시장조사업체인 엔포데스크는 올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96억원(약 1조6705억원), 2014년에는 141억위안(2조45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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