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WCS 결승전에서 이신형이 압승을 거두며 팀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이신형은 이날 팀이 1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장으로 출전해 김유진, 이재호, 김민철 등 3명을 연파하며 팀 승리를 따냈다. 특히 김민철과의 마지막 경기는 WCS 결승전의 예고편으로 볼만한 가치가 충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이신형은 보급고 이후 병영이 아닌 사령부를 택하며 자원 수급에 집중했다. 김민철 역시 앞마당을 먼저 가져간 뒤 일꾼을 늘린 뒤 저글링을 생산해 정찰을 시도했다. 정찰이 늦은 이신형은 벙커를 건설하며 만약에 대비했다.
초반 공격이 없자 김민철은 여왕 2기로 점막을 늘린 뒤 6시에 확장을 더 가져갔다. 이신형 역시 화염차 2기로 6시 확장을 파악한 뒤 2기 화염차를 더 붙이며 저그의 진출을 막은 뒤 3번째 사령부를 건설해 중앙 확장을 가져갔다. 김민철 역시 중앙과 본진에 부화장을 더 늘렸고 맹독충 둥지를 준비했다.
이신형은 중앙 감시탑에 화염차를 붙인 뒤 해병-불곰을 중앙으로 진출시켰다. 동시에 해병 1기를 12시로 돌리며 저글링의 기습을 원천봉쇄했다. 스캔으로 잠복 저글링도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하지만 김민철도 만만치 않았다. 저글링-맹독충으로 진출 병력과 맞서는 동시에 일부 저글링을 9시에 돌려 맹독충으로 변태해 테란의 진영을 공격했다. 이신형이 건설로봇을 분산시켜 피해를 줄였고 중앙 함싸움이 벌여졌다.
이신형은 중앙 싸움에서 일부 병력을 잃었으나 12시에 사령부를 안착시키며 확장을 가져갔다. 김민철은 정면을 들이치는 척 한 뒤 12시로 맹독충을 보내 지게로봇을 파괴했다. 이어서 중앙 사령부에도 맹독충을 들이받으며 이득을 챙겼다.
이신형은 받은만큼 돌려주는데 집중했다. 6시 확장과 중앙 저그 확장 지역으로 병력을 나눠 공격을 가했다. 하지만 김민철은 철벽답게 중앙은 저글링-맹독충으로, 6시는 뮤탈리스크로 막아냈다.
이때부터 이신형의 의료선이 빛나기 시작했다. 중앙 부화장을 깨뜨린 뒤 5시와 3시, 저그 본진까지 3곳에 의료선을 날리며 피해를 준 것. 김민철이 막아보려 했으나 이미 큰 피해를 입은 뒤였다. 앞선 병력이 모두 잡히자 이선형은 본진에서 생산한 추가 병력으로 재차 공격에 나섰다.
이신형의 주병력이 한군데 모이자 김민철의 병력을 압도했고, 저그의 주 자원줄인 6시 확장을 끊어주며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이날 승리로 김민기 감독은 역대 3번째 감독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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