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신작 던전스트라이커도 파죽지세

리그오브레전드의 접속 대란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리니지, 던전스트라이커 등 국산 RPG 들의 점유율이 급상승한 것.
PC방 게임전문조사 업체인 게임트릭스 27일자 게임순위에 따르면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은 각각 5.67%와 4.34%를 나타냈다. 던전스트라이커와 리니지 역시 4.11%와 3.93%로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게임은 블레이드앤소울로 2%대의 점유율이 4%를 넘어서며 26일(일)보다 2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산 RPG들의 선전은 롤의 접속 대란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7일자 롤의 PC방 점유율은 21.3%에 그쳤다. 지난해부터 유지해온 30%의 점유율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
지난 23일(금) 정기점검 이후 시작된 롤의 접속불량은 유저가 몰리는 주말(24일과 25일) 까지 이어졌다. 서비스 업체인 라이엇게임즈가 이를 해결키 위해 월요일 오전부터 정기점검에 들어갔지만 이날 역시 오후 8시까지 접속이 되지 않았다.
주말 롤을 즐기기 위해 PC방을 찾았던 유저들이 해당 게임의 접속이 원활치 않아 과거 즐겼던 혹은 새롭게 오픈한 RPG에 몰리면서 점유율 상승을 부추긴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 하락폭이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 던전스트라이커 등 국내 인기 게임의 증가율과 얼추 맞아떨어지고 있다”며 “절대지존의 접속 불량이 대한민국 게임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것과 다름없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산 RPG의 상승이 이어진 가운데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만은 3.86%로 전일보다 3계단 하락세를 보였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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