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승왕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호.
전통의 라이벌 KT롤스터와 SK텔레콤이 제대로 맞붙었다.
KT와 SK텔레콤은 27일 서울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5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정면충돌한다.
이번 대결은 양팀에게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팀으로서는 1위 웅진을 추격할 수 있는 2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가 될 것이고, 이영호와 정윤종 개인에게는 다승왕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성적을 놓고 본다면 양팀은 지난 4라운드까지 2대2로 팽팽하다. 2라운드까지 상승세였던 KT가 우위였고, 3라운드와 4라운드는 SK텔레콤이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KT가 한 발 앞선 상황이다. 지난 4라운드 말미부터 시작한 연승이 어느새 7연승까지 늘었고 SK텔레콤을 꺾을 경우 라이벌을 꺾은 것에 더해 시즌 최다연승과 타이를 이룰 수 있다. 반면 SK텔레콤은 바로 앞선 경기에서 CJ에 패하며 연승행진이 끊겼다.

▲ 정윤종의 출전시점이 승부의 분수령을 이룰 전망이다.
눈에 띄는 점은 양팀에서 선봉으로 김성대와 어윤수 등 저그를 내세웠다는 점이다. KT는 주성욱을 주로 선봉에 기용해왔고, SK텔레콤 역시 4토스를 앞세워 경기를 치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파격이나 다름 없다.
다승왕 경쟁에 불붙은 이영호와 정윤종의 출전 시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다승왕 순위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선수는 이영호가 32승으로 '1승' 간발의 차로 앞선 상황이다. 정윤종이 이른 타이밍에 출전할 경우 역전도 노려볼 수 있다.
연승을 내달리고 싶어하는 KT, 연승이 끝난 시점에서 상대 연승도 끊고 싶어하는 SK텔레콤 목표가 뚜렷한 두 팀의 승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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