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의 변(辯) “울프나이츠, 시즌제 MMORPG 5시간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난 21일 국내 게임 개발의 거장 가운데 한 명으로 손 꼽히는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의 신작 MMORPG ‘울프나이츠’가 최초로 공개됐다. 악튜러스-라그나로크-그라나도에스파다 등으로 이미 다수의 팬층을 보유한 개발자의 신작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울프나이츠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요소인 ‘시즌제’ 도입을 예고했다. 매번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캐릭터 레벨과 아이템, 기타 재화 등이 초기화되는 일명 비영속성(Non-Permanency) 게임이다. 쉽게 매번 0대0으로 시작하는 스포츠 경기를 연상하면 된다.
벌써 게이머들은 ‘울프나이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시작했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신선한다는 기대감과 함께 비영속성에 대한 우려 등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한 시즌이 다섯 시간 동안 진행되는 데 대체로 ‘길다’라는 반응이 많다.
비영속개념은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가운데에는 비슷한 방식으로 AOS장르가 있고 이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LOL)’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LOL은 한판을 플레이하는데 평균 30~40분 정도가 걸린다.
그러다 보니 MMORPG라 할지라도 (보상을 얻는) 한 시즌의 완료까지가 LOL의 5배가 넘은 다섯 시간 동안이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부담이란 반응이 많다.
이와 관련해 김학규 대표는 “울프나이츠를 시즌제로 개념을 잡고 사내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게임에 가장 진지하게 접근하는 한계선이 하루 네다섯 시간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다섯 시간 내내 전투를 치르거나 게임에 집중해야 하는 고부화 상황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며 “중간에 일명 막간의 시간도 있고 게임을 시작해서 전략 및 방향을 잡고 맨 마지막 최후의 전쟁을 마칠 때까지가 다섯 시간이라는 의미”라 덧붙였다.
김 대표는 다섯 시간이란 규칙이 확정된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다섯 시간짜리 시즌을 기본 규칙으로 삼아 게임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과 통계 자료를 충분히 모아 분석한 다음 적절히 조절해나갈 계획이라고.
울프나이츠는 이제 스크린샷 8장과 함께 ‘전쟁’ 요소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시즌제 MMORPG라는 게임의 기본 방향에 대해서만 공개된 게임으로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물음표가 많은 상태다.
김 대표는 “울프나이츠는 오랫동안 검증을 해야 하는 성격의 게임이기 때문에 가늘고 길게(천천히)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재미를 검증할 계획이다” 라며 “전쟁 게임과 MMORPG를 좋아하지만 여러 가지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울프나이츠를 이렇게 정의 내렸다.
“울프나이츠의 재미 요소는 게임 그 자체보다는 게임 안에서 사람이 콘텐츠가 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재미 요소는 아직 논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모르는 사람과 만나 그들과 어울리는 과정의 재미를 전달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람과 마주치며 재미난 대결을 펼치고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배신이나 권모술수 등의 전략과 전술을 즐길 수 있는 NP(Non-Permanency) MMO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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