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e스포츠 진흥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병헌 의원은 15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전체 125표 중 68표를 획득해 당내 원내대표가 됐다. 전 의원이 당대 중심으로 올라섬에 따라 전 의원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행보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의원은 지난 1월부터 한국e스포츠협회를 맡아왔다. 그 사이 '한국e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됐고,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6개 종목이 지정되며 정식 체육종목과의 교류도 활발해졌다. 전 의원 취임 이후 대한체육회 인사들도 e스포츠 행사에 종종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아직 산적한 일이 더 많아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전 의원이 e스포츠 현안을 직접 챙기는 것이 물리적으로 무리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의 급선무로는 사무총장 임명이다. 전 의원이 협회 일을 모두 관장할 수 없는 탓에 전 의원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사가 만사이기 때문에 적절한 인물을 찾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 의원이 회장직에 오르며 밝혔던 기업팀 유치 역시 해결해야할 문제다. 제8게임단은 여전히 창단이 되지 않아 협회 마크를 달고 뛰고 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난 뒤 EG-TL의 행보도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개인리그가 WCS 체제로 바뀌며 EG-TL 선수들이 시즌 중에도 해외행이 잦아지며 프로리그에 온전히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스포츠 한 관계자는 "전 회장이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이를 중심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라며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에 원내대표가 됐다고 해서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등한시 할리 만무하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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