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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텃밭 '중국→한국'…모바일게임 국내 '호조'

 

위메이드가 달라졌다.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 중국매출을 발판으로 성장해 온 위메이드가 2009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국내매출이 해외매출을 앞질렀다.

15일 위메이드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늘어난 5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매출은 398억원으로 전체매출의 66.9%를 차지, 세부적인 실적내용이 공개되기 시작한 2009년 1분기 이래 처음으로 국내시장이 해외를 앞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전통적인 해외파 게임사였던 위메이드가 내수시장에서도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모바일 고속성장으로 국내매출 '껑충'

위메이드 국내매출 견인의 일등공신은 단연 '윈드러너' 등 모바일게임의 고속성장이 꼽힌다. 

이 기간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사업이 국내에서 전분기 대비 0.6% 감소한 41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모바일의 경우 268.8% 늘어난 35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그동안 위메이드의 주수익원 역할을 해왔던 '미르의전설2'의 중국 등 글로벌 매출은 2010년 1분기(178억9000만원)에서 올 1분기(113억6000)까지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그려왔다. 서비스 10주년을 이어 온 장수 타이틀인만큼 이에 따른 이용자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

반면 위메이드의 신성장동력 '모바일게임'은 사업은 서비스 1년만에 1분기 전체매출의 61.5%에 달하는 366억원의 수입을 기록,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중 올 1분기 위메이드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한 타이틀은 손자회사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윈드러너'로, 이 게임은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단숨에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모바일게임의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깨고 서비스 3달을 넘긴 현재까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최고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2월 NHN의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에도 출시, 현지 양대 오픈마켓의 게임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하반기 신작 파상공세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각오 

이와 관련 회사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의 국내매출이 해외매출을 앞지른 것은 상장이래 처음 있는 일로 내부에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1월 말 출시한 '윈드러너'와 SNG '에브리타운' 등 모바일게임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국내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밖에 '라인 윈드러너' 등 모바일게임의 해외진출과 신작 MMORPG '천룡기'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도 목전에 두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매출확대 또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 한해 30~40종에 달하는 모바일게임과 '천룡기', '이카루스' 등 온라인게임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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