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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최선두 모바일업체로 성장할 가능성 높아”

 

위메이드가 국내 모바일게임사 가운데 최선두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15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윈드러너', '라인 윈드러너'의 국내외 매출 호조에 이어 신규게임 출시로 위메이드의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예상된다"며 "특히 국내 1천만 '윈드러너' 이용자에 기반한 크로스프로모션 효과와 글로벌 모바일메신저와의 제휴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선두 모바일게임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6만4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6.3%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박재석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1분기 동안 윈드러너의 흥행으로 전분기대비 71.4% 증가한 595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며 "미르 시리즈 등 기존 온라인게임의 매출이 부진하지만, 모바일게임의 매출 급증으로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마케팅 비용 절감과 인건비 상승폭 둔화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중국 메이저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 및 일본·미국 자회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눈 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15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전일대비 1.76%(1000원)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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