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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유럽] 유럽 하면 역시 박지수…문성원 왜 하필 패자전에서

 

박지수(밀레니엄)가 15일 새벽에 열린 WCS 유럽 프리미어 리그 16강 A조에서 조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올랐다. 같은 조 문성원(에이서)은 박지수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지수의 첫 상대는 독일 출신 다리오 분쉬였다. 박지수는 첫 세트에서 화염차로 이득을 챙긴 뒤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으로 승리를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박지수는 앞선 세트와 달리 화염차를 잃으며 불리하게 경기를 전개했고 결국 뮤탈리스크에 피해를 입으며 항복을 선언했다.

심기일전한 박지수는 3세트에서도 화염차를 택했다. 하지만 이를 예상하기라도 한 듯 분쉬는 지상군으로 잘 막아낸 뒤 2세트에 이어 다시 한 번 뮤탈리스크를 택해 공격했다. 결국 항복을 선언한 박지수는 패자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박지수는 패자전에서 뜻밖에도 한국 선수인 문성원을 만났다. 문성원 역시 첫 상대인 유진 오파르셰프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지고 말았다.

박지수는 1세트에서 메카닉을 택했다. 문성원의 의료선 견제가 있었으나 탄탄한 수비로 막아낸 뒤 박지수는 밤까마귀를 더했다. 주력 부대의 싸움이 벌어졌으나 메카닉과 밤까마귀의 조합이 훨씬 더 강했고 앞마당을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하지만 문성원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박지수는 문성원의 의료선-밴시 콤보에 휘둘렸고 정면 돌파에 나섰던 주병력 역시 밴시에 막히며 되돌릴 수밖에 없었다. 박지수는 문성원의 확장을 막지 못했고 전투순양함에 타격을 받으며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탈락을 앞둔 상황에서 양 선수는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문성원이 밴시를 생산하자 박지수는 바이킹으로 대응했고, 앞마당이 늦은 문성원은 지상싸움을 위해 불곰 비율을 높였다. 하지만 노련한 박지수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밴시를 택했다. 밴시의 막강 화력에 문성원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고 양 선수의 희비도 엇갈렸다.

최종전에 오른 박지수는 앞서 승자전에서 패한 유진 오파르셰프와 만났다.

1세트부터 박지수는 위기에 노출됐다. 오파르셰프가 의료선에 땅거미지뢰와 해병을 태우고 견제에 나섰고 박지수는 앞마당을 내주며 본진 자원만으로 병력을 생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박지수는 이번에도 노련미를 발휘했다. 본진 언덕에서 공격을 가하며 진출로를 확보했고 상대 시야를 피해 화염차를 본진에 난입시켰다. 이어서 상대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항복을 받아냈다.

위기 상황에서 승리를 따낸 박지수는 상대 본진에 의료선을 날려 해병과 화염차 견제로 일꾼을 다수 잡아냈다. 이어서 박지수는 추가 생산한 병력을 이끌고 정면을 돌파했고 단숨에 상대 병력을 제압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박지수를 꺾었던 다리오 분쉬는 승자전에서도 2승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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