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WTKL] 드라키의 역전 비결은? '한 경기만 이기자!'

 


▲ 드라키 팀의 공상운 팀장(좌)과 최규철 선수

11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월드오브탱크 코리안 리그(WTKL)' 16강 B조 경기에서 드라키 팀이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ARS 팀을 잡아냈다.

드라키는 1, 2 세트를 연속으로 패하며 탈락에 위기에 처했지만 이어진 3개 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키는 "역전승을 기대하기 보단 단 한 세트만 승리하잔 마음으로 전투를 치루다 보니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ARS도 강팀이어서 어느 쪽이 더 실수를 안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전문이다.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는데?

공상운 팀장 : 정말 기분 좋다. 북미에서부터 ARS 팀원들을 알고 있었는데 개개인의 실력이 좋은 만큼 오늘 경기는 어느 팀이 실수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1-2세트 우리 팀이 실수를 많이 해서 패색이 짙었는데 한 세트만 잡아내자고 마음 먹은 것이 3번 연속 이어져 승리할 수 있었다.

최규철 선수 : 이렇게 표현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미친듯이 좋다. 사실 2연패한 맵이 우리 팀의 주력 맵이었는데 패배해서 탈락하는 줄 알았다. 특히, 내가 주력 전차인 AMX50 100을 탔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파괴당해서 더 속상했었다. 근데 팀원들이 괜찮다고 다음 한 판에 집중하자고 기운을 불어 넣어줘서 정신 차리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모든게 팀원들의 격려 덕분이다.

2대0 상황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공상운 팀장 : 3세트 험멜스도르프는 우리가 정말 많이 준비한 맵이었다. 상대 팀 전략이 연습 때 많이 나왔던 배치라 승리를 예감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씩 우세한 상황을 만들어갔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4세트에서 아슬아슬하게 점령승을 했는데?

공상운 팀장 : 사실 처음부터 점령승을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경기 도중 AMX50 100을 비롯한 주력들이 파괴당하면서 위기에 처했는데 돌아 들어간 AMX1390과 T1의 점령수치가 높아 그대로 점령을 강행했다. 사실 처음 전략은 점령을 하다가 상대방이 돌아오면 뒤로 빼고 상대를 잡아내는 전략이었는데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 그대로 감행한 것이 제대로 적중했다.

마지막 세트, 승리 비결은 무엇인가?

공상운 팀장 : 광산을 택하게 된다면 남쪽 진형을 고르려 했는데 상대팀이 선점해서 북쪽에서 경기를 치루게 됐다. 다행이 연습을 주로 했던 '해츨링의반란' 팀이 상대 팀인 'ARS'와 성향 및 전략이 비슷해서 실제 전투에서도 상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

뒤늦게 가운데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방 AMX1390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간 것이다. 가운데 점령 이후 정찰을 통해 상대방이 시가지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대로 포위해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목표는?

최규철 선수 : 우리는 초지일관 4강이 목표다. 단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4강에 드라키의 3개 팀이 모두 올라가는 것이다.

▶ 남은 팀 중 강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나?

공상운 팀장 : 4강을 가기 위해선 '로카' 팀 중 한 팀을 꺾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로카 팀들이 신경쓰인다. 물론 다음 상대인 살모사팀도 매우 힘든 상대방이다.

최규철 선수 : '해츨링의반란' 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수치상 개인 실력이 높지는 않지만 실제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실력이 장난아니다. 특히 그 팀의 울프팩은 1만 판 이상 함께 탄 정도의 실력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공상운 팀장 :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모바일, 국경은 없지만 문화차이는 여전…흥행게임, 동·서양 ″제각각″
온라인게임 ´상실의 시대´…신작도 다양성도 줄어
드래곤길드, ″블소-확밀아″ 원화가 떴다
레드블러드·던스·모나크… 흥행 불씨 ″활활″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