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일본시장에서의 모바일 영향력 확대를 위한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넥슨재팬의 최승우 대표는 10일 진행된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게임과 웹브라우저 기반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일본의 경우 웹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현지 모바일게임계 매출의 약 8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지배력을 갖고 있다"며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앱 형태의 모바일게임과 함께 브라우저형 모바일게임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모바일게임 앱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 다양한 종류의 앱 버전 모바일 타이틀을 개발중에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기존 웹 기반의 모바일게임으로 서비스하던 '바르바로사'(한국 서비스명: 데빌걸즈)를 지난해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하기도 했다"고 첨언했다.
실제 일본은 현재까지 웹브라우저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고, 한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DeNA의 '바하무트:배틀오브레전드' 또한 현지에서 브라우저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끝으로 최 대표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는 충성고객 확대를 위해 하드코어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올 1분기 일본 현지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21% 성장한 99억2700만엔의 매출을 올렸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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