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에 연재되는 이 만화는 신작 MORPG '던전스트라이커'의 홍보용 웹툰으로 이말년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와 풍자가 담겨 있다. 8일 올라온 1화는 만화가 이말년이 '던전스트라이커' 속으로 들어간 내용으로 게임을 마스터하기 위한 첫 걸음이 펼쳐진다.
특히 기존 홍보 만화들이 우호적인 내용으로만 채워져 아쉬움을 산 반면 이말년의 '맨 vs 던전'은 게임사의 아픈 기억조차 개그 코드로 사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의 서비스사인 한게임이 그동안 퍼블리싱해왔던 C9과 몬스터헌터, 워해머 등 대형 게임들이 흥행에 실패한 과거사를 담고 있는 것.

▲ 일반적인 홍보 웹툰과는 전혀 다른 발상으로 호평받고 있다.
네이버아이디 cjss****을 사용하는 유저는 "초반부터 안좋은 내용 등장!! 다른 홍보만 하는 웹툰보다 이말년이 최고다. 정말 재밌다"고 댓글을 남겼으며, jong****이란 아이디를 가진 유저는 "광고 웹툰계의 혁신이다, 광고사에 아픈 부분을 개그로 승화시켜 재미를 주고 있다"고 표현했다.
한편,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파이널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뒤, 1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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