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게임단(감독대행 한상용)이 전태양과 하재상이 나린하 2킬을 기록하며 강팀 SK텔레콤 T1을 꺾으며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이날 승리의 1등공신은 전태양이었다. 전태양은 0대1로 뒤진 2세트에 출전해 이승석과 정명훈을 연파하며 2승을 기록했다. 특히 정명훈과의 경기에서는 전태양이 개인 6연패의 천적을 꺾으며 의미를 더했다.
제8게임단은 전태양이 원이삭에게 패하며 2대2가 되자 주장 하재상을 내놨다.
하재상은 첫 상대인 원이삭과의 경기에서 절묘한 수비로 확장 타이밍을 잡은 뒤 자원에서 앞섰다. 이어서 상대가 거신을 택하자 폭풍함으로 공중을 장악해 승리를 거뒀다.
2대3으로 몰린 SK텔레콤은 당연하다는 듯 정윤종을 내세웠다. 하재상은 예언자를 더한 필살 러시로 경기를 쉽게 끝내는 듯 했다. 예언자로 상대 파수기만을 파괴하며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승왕을 노리는 정윤종의 대처도 만만치 않았다. 차원분광기로 하재상의 본진에 암흑기사를 소환해 역전까지도 노릴 수 있었다. 하재상은 예언자를 생산해 간신히 수비에 성공하며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결국 장기 대치국면에서 하재상이 일찍이 생산해 놨던 공허포격기로 거신과 불멸자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제8게임단은 이번 승리로 순위를 유지하며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는 점도 덤으로 얻었다. 반면 SK텔레콤은 패배가 늘어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STX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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