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라운드 첫 경기에서 KT롤스터와 CJ엔투스가 대반격의 카드로 프로토스를 택했다.
4일 용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5라운드 첫 경기에서 KT와 CJ가 각각 웅진스타즈와 삼성전자칸을 각각 4대1로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두 팀은 프로토스에 힘을 집중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KT는 선봉으로 내세운 김대엽이 김민철을 제압하며 제몫을 다했다. 이어서 바통을 이어받은 주성욱이 3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주성욱은 윤용태-이재호-김유진 등 웅진의 막강 화력을 잠재우며 승자연전제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 3킬로 5라운드 활약을 예고한 주성욱.
이어진 경기에서 CJ는 신동원이 2킬로 기선을 제압한 뒤 변영봉이 마무리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변영봉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최근 프로리그에서 5연패의 늪에 빠졌다. 5패 중 4차례나 프로토스에 패하며 동족전에 유독 힘을 쓰지 못했던 것. 하지만 변영봉은 신노열과의 경기에서 차원분광기에 이은 불사조로 공중을 장악하며 승리를 거뒀다.
3대1로 세트 스코어가 벌어지자 변영봉은 연패하던 프로토스전을 타계하고자 암흑기사를 택했다. 송병구 역시 변영봉에게 역공을 가하기 위해 암흑기사를 택했다. 하지만 변영봉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고 병력생산에 힘을 모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15승14패로 삼성전자와 자리를 바꿔 4위까지 올라섰고, CJ 역시 5위 삼성전자를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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