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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 동남아서 글로벌 공략 ‘제 2막’ 열어

 

카카오 게임플랫폼이 해외시장 진출의 2막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애니팡’과 ‘그냥사천성’ ‘퍼즐주주’ 3종의 타이틀로 글로벌시장을 처음 노크했던 카카오 게임하기가 6개월 만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번에는 카카오톡 이용자 저변확대라는 새로운 과제도 안았다.

카카오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지역의 카카오톡 서비스에 게임플랫폼을 론칭했다.

우선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모두의게임’과 ‘타이니팡’ ‘아스트로윙’ ‘버드팡’ ‘헌터캣’ 등 5종의 게임이 최초 공개됐으며, 향후 각 국가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 동남아시장 진출의 남다른 의미

이번 해외진출은 기존 카카오의 행보와는 확연하게 다르다. 세계 스마트폰시장의 새 격전지로 떠오른 동남아 신흥국에서 게임플랫폼이 카카오톡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한 첨병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약 13%정도가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전 세계 IT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체 인구가 2억5000만명(세계4위)인점을 감안하면 87%에 해당하는 2억1000만명 이상의 잠재적 수요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역시 최근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조사기관 TNS Vietnam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호찌민과 하노이 등 대도시 인구의 33%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증가한 수치다.

카카오 역시 두 나라의 잠재성장력을 내다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인기아이돌 ‘빅뱅’을 모델로 카카오톡의 현지 TV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성과 역시 고무적이다. 지난 4월 현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인기앱순위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일일 신규 가입자가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경쟁사대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카카오 측이 꺼내든 카드가 게임플랫폼이다. 현지 이용자들에게 단순 메시지 서비스를 넘어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로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 게임플랫폼의 성공 가능성

결론부터 말하면 카카오 게임플랫폼의 동남아시장 진출은 상당히 낙관적이다. 최근 반년 새 내외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우선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카카오 게임플랫폼은 지난 3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수 2억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3억건에 육박하는 다운로드수를 기록했으며 순 이용자수도 3000만명을 돌파했다.

파트너사와 게임수도 크게 늘었다. 불과 9개월 전인 오픈 초기와 비교해보면 현재 각각 10.7배 12.4배 증가한 75개 파트너사와 124개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체제(OS)간 게임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도입된 구글과 애플의 동시 출시 의무화정책 역시 해외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 세계 스마트폰 OS시장의 87.6%를 안드로이드와 iOS가 점유하고 있다. 이중 iOS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정도다.

과거 안드로이드에 편중됐던 카카오게임들이 iOS를 동시에 품으면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자연스레 확보하게 됐다.

이와 관련 카카오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개발사들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해외 이용자들도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과 단순 메신저 서비스 이상의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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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댓글 0

  • nlv24 게이대마왕
  • 2013-05-04 01:00:11
  • 카카오톡은 대성공이구나... 신의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