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이삭의 '우주관광' 발언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원이삭과 이승현의 경기는 이승현의 2대0으로 끝났다.
1, 2세트 모두 원이삭의 힘에 이승현이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로 막아내는 시나리오였다. 1세트는 원이삭이 거신 2기를 이끌고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고, 2세트 역시 파수기와 추적자를 다수 생산해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두 세트 모두 이승현은 저글링으로 전진 수정탑을 줄여주며 기회를 잡았고 1세트는 감염충-울트라리스크, 2세트는 감염충-저글링으로 막아냈다.
이 과정에서 저글링 일부를 돌려 1세트에서 12시 확장을 공격한 것과 2세트 앞마당 수정탑을 파괴한 장면은 이승현의 클래스를 알 수 있는 명장면이었다.
결국 2대0으로 이승현의 승리가 확정되자 우주관광은 원이삭이 떠난 형국이 됐다. 현장에서는 원시저그들이 득실되는 젤루스까지 날아갔다는 지적도 있었다.
프로토스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인 이승현. 역시 우승자의 레벨은 남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명경기였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RPG 잘 만드는 회사가 만든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모든 것. 게임조선 헬로히어로 전장
▶ [게임과 신화] (3) 보고싶다, 게임 속 한국신화
▶ [특별기획] 온라인게임은 ″안녕한가?‘(1)흔들리는 미래
▶ 아키에이지, 반성했다!…초심으로 ‘제 2막’
▶ 아이언맨vs수퍼맨, 누가 더 인기? …게임서 ″끝장 승부″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몬길:스타다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