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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페이스, 결제 고민은 이제 그만…'개인 무료화' 선언

 

넥슨이 새로운 상용화 정책을 선보였다. 신작 FPS '워페이스'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유료 콘텐츠 판매 없이 무료로 모든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

넥슨은 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넥슨 홍보관에서 진행된 '워페이스 사용화 정책 공동 인터뷰'를 통해 워페이스의 무료 콘텐츠 제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배 실장은 "워페이스는 유저들이 유료 결제에 대한 부담 없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개인 사용자에겐 올해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워페이스는 현재 공개된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추가되는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닉네임 변경'과 같은 기능성 아이템은 프로모션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상용화 결정은 국내 시장에 특수성에 따른 것으로 개인 사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한편 PC방 혜택을 강화해 PC방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PC방 과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단 계획.

넥슨의 정찬성 팀장은 "워페이스의 PC방 이용률은 점차 증가해 최근 전체 이용자의 40%를 돌파했다"며, "이러한 지표는 우리가 준비한 정책이 시장에 제대로 통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덧붙였다.


▲ 공동 인터뷰에 참석한 넥슨 이정배 실장(좌)과 정찬성 팀장

다음은 행사장에서 진행된 질의 응답이다.

▶ 워페이스의 OBT 이후 성과가 어떠한가?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FPS 게임에선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워페이스는 PvP와 PvE 콘텐츠의 이용 비율부터 각 병과별 이용 비율까지 그 수치가 매우 좋다.

PvP와 PvE를 모두 즐기는 유저는 47.4%이며 PvP만 즐기는 유저는 23.9%, PvE만 즐기는 유저는 28.7%를 기록하고 있다. 병과의 경우 스나이퍼(26%)와 라이플맨(25%), 메딕(25%), 엔지니어(24%) 등 4개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 개인 무료화를 선언했는데 수익 창출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수익을 얻는 것보다 유저들이 갖고 있는 유료 정책에 대한 우려 해소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 더군다나 PC방 이용자 숫자가 증가할수록 이를 통한 수익이 창출되기 때문에 개인 유료화는 상관없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게임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다.

▶ 이번 무료화 선언은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LOL을 타겟으로 한 것인가?

현재 게임시장은 기존 게임들로 인해 신규 게임들이 자리를 잡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워페이스의 상용화 정책은 특정 게임을 타켓으로 한다기 보다 우리만의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도전으로 봐주면 감사하겠다.


▲ 넥슨이 발표한 워페이스 내 밸런스

▶ 무료화 기간을 '올해'로 한정 지었는데?

개인 이용자들에게 콘텐츠 전면 무료 제공을 선언하고 내년부터 과도한 유료 아이템을 선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상업적 이슈로 인해 '유료' 아이템이 추가될 수는 있겠지만 이는 게임 밸런스를 파괴하지 않는 수준일 것이다. 아직 내년 정책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지금 발표한 내용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워페이스 무료 정책에 대한 '크라이텍'에 반응은?

이미 워페이스는 러시아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해 유료 총기를 비롯한 캐시 아이템이 도입돼 있다. 하지만 개발 수준에서부터 이미 각 나라의 상황을 고려해 준비된 게임인데다 크라이텍에서도 국내 시장에 특수성을 잘알고 있어서 무료화에 대해 흔쾌히 수락했다.

▶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했는데?

오는 15일에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선 PvP 맵이 1종이 업데이트 되며, 병과별로 무기가 한 개씩 업데이트 된다. PvP 맵은 가장 밸런스가 안정적인 맵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업데이트도 맵과 무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중에 있다.

▶ 전 세계에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데 글로벌 e스포츠는?

지난 지스타2012에서도 공개된 내용이지만 한국과 북미, 유럽,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서비스되는 게임인만큼 글로벌 대회를 개최할 준비는 하고 있다. 하지만 개최 시기나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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