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백청산맥 앞두고 사전 내용 공개
아키에이지, 대규모 공성전 27일 가동
아이온-블소-아키, 3강 구도 변화 예고

토종 MMORPG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아키에이지, 블레이드앤소울가 업데이트를 통해 또 한번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4일 아키에이지는 지난 1월 3일 공개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신규콘텐츠 ‘공성전’을 추가했다. 공성전은 개인간의 전투가 아닌 길드 혹은 대규모 단위의 전쟁으로 기존 유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첫 공성전은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펼쳐지며 참여 유저에게는 기념 명예 칭호가 주어지며, 28일 이후 매주 일요일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도 이동수단인 영주의 말 1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정액권 결제 없이도 게임하기가 가능한 ‘홈커밍 이벤트’도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블레이드앤소울의 테스트 서버에는 신규 스킬이 대거 추가됐고, 던전과 파티 시스템이 수정 보완됐다.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 ‘백청산맥’에 앞서 ‘웨이크 업 유어 소울’ 내용 일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지역은 북방설원, 비밀의 정원, 하오동 등 기존 콘텐츠를 능가하는 동양적인 미를 갖춘 지역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택진과 송재경이라는 대한민국 게임거장과 대부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즐길꺼리 추가로 신규 유저 유입과 기존 게이머 이탈 방지를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아키에이지 오픈베타로 촉발된 MMOPRG 선두 경쟁의 연장선인 것.
특히 아키에이지의 새로운 콘텐츠 공성전은 지난 1월 17일부터 상용화 즉 3개월 결제가 완결되는 시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롱런의 잣대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특히 MMORPG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업데이트)는 신규 유저 확보는 물론 기존 유저 이탈의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블레이드앤소울과 아키에이지의 이번 업데이트는 엎치락뒤치락 했던 두 대작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야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아이온-블레이드앤소울-아키에이지의 MMORPG의 3강 구도가 업데이트를 통해 뒤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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