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KT롤스터)가 인천실내무도아시아대회에서 정명훈을 압살하며 더 이상 라이벌이 아님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영호는 이날 경기까지 정명훈과의 상대전적을 4대1로 만들었다. 1패 역시 스타2 초창기에 벌어졌던 첫 경기를 내준 것으로 이후 4연승을 내달리며 승률 80%응 기록하고 있다. 라이벌이라고 하기에는 이영호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있다.
최근 경기력을 놓고 봐도 이영호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영호는 WCS 코리아 32강전에서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경기력을 뽐낸 반면 정명훈은 화염기갑병 드롭이나 장기전에서의 힘싸움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두 선수는 스타1에서 최고 테란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여줬고, 소속팀인 KT와 SK텔레콤을 대표하는 얼굴마담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군단의심장 이후 양 선수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이영호는 꾸준히 최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정명훈은 최고라 불리기에 2% 부족한 상황이다.
한 발 앞서기 시작한 이영호를 따라잡기 위해 정명훈이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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