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조' 출전 선수들이 SNS를 통한 치열한 심리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펼쳐질 ‘2013 WCS 시즌1 망고식스 GSL' 코드S G조 경기를 앞두고 스타테일 이승현과 SK텔레콤T1 원이삭, FXO 이동녕의 승부욕을 엿볼 수 있어 화제다.
3명의 우승자가 속해 죽음의 조로 불리는 G조에서 16강 진출을 앞두고 선수들이 페이스북에서도 심리전을 펼친 것. 스타테일 이승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16강 가는 날이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경쟁심을 부추겼다. 이동녕도도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페이스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나를 죽이는구나”라며 심리상태를 밝혔다.
위 글을 모두 확인한 최승민 FXO 코치는 “같은 조에 편성된 FXO 이동녕은 취침을 청하고 있었으나 이승현과 원이삭의 글을 확인 후 일어나서 연습을 재개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어 최 코치는 자신의 글에 “상환아 빨리 승현이 재워라”라고 댓글을 적자 스타테일 배상환은 “승현이 언제부터인가 안 보인다”며 긴장감을 높였다.
밤을 보낸 뒤 오전 9시 경 이승현은 “제 심리전이 통했군요!?”라고 적자 원이삭도 최 코치의 글에 “기대된다. 이래야 죽음의 조 느낌이 나죠”라는 댓글을 등록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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