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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예선 생존 저그 고작 1명… '징징'을 허하라

 

 

WCS 북미와 유럽 프리미어 리그 예선으 모두 끝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저그가 고작 1명으로 저그의 암울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양쪽 리그 예선에서 본선에 오른 유일한 저그는 김동현으로 예선 과정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대결했다. 첫 상대였던 미국의 코너 피츠패트릭을 2대0으로 가볍게 꺾은 뒤 우경철, 양준식 등 한국 선수들을 연속으로 만났다. 비록 양준식에게 0대2로 패했으나 패자조에서 이제동을 꺾고 올라온 벤자민 베이커를 꺾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WCS의 높은 문턱은 다른 저그들에게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 승자전 8강에조차 양준식과 후이쉔 등 두 명만이 올랐다. (후이쉔은 다른 유저의 아이디를 사용해 실격당했다.) 패자조에서도 저그들은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 수록 빈 자리가 많았고, 믿었던 전종범마저 캐나다 출신의 헨리 루에게 화염차-건설로봇 올인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는 유럽 예선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저그들이 단 한명도 없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단 한 명의 저그도 예선을 톨과하지 못했다. 반면 테란은 양쪽 예선을 합쳐 10명, 프로토스는 5명이 진출했다. 테란이 16자리 중 10석이나 차지하며 강세를 입증했다.

이제 시선은 프리미어 리그로 돌려야 한다.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초청선수로 24명을 채워 저그 종족이 다른 종족과 균형을 이루고 있긴 하다. 북미 13명, 유럽 9명 등 숫자에서는 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떻게 전개될지는 미지수다.

군단의심장 출시 전 베타 테스트 때부터 저그 종족은 최약체로 꼽혀왔다. 이승현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승현 외 선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캐리건이 군단에 심장을 하나 하나 심느라 그런다"라며 비꼬기도 했다.

테란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그들이 힘을 낼 수 있을지 WCS 프리미어 리그에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늘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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