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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상승랠리 시작되나?…블소 효과, 3거래일 연속 상승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테스트 일정이 확정되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전일보다 9000원(+5.73%) 오른 16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지난 4월 3일 이래 약 4개월 만에 16만원선을 회복했다.

3일 동안의 상승폭은 14.22%로 이는 지난해 6월 최고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론칭과 길드워2 북미 유럽 발매를 전후한 연속 상승 당시보다 높은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이후 5거래일 이상의 연속랠리를 3차례(6월18~25일, 8월13일~21일, 9월3일~7일)기록했지만 일평균치는 +3%를 넘어서지 못했다.(참조. 엔씨주가 추이) 

실제로 지난해 블소 론칭(6월21일)을 앞둔 6월18일부터 25일까지 6거래일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상승폭은 13.8%로 일 평균으로는 2.3%에 불과했다.  8월(13일~21일)과 9월(3일~7일) 5거래일 오름폭은 각각 9.1%와 12.9%로 일평균치는 +1.8%와 +2.3%에 그쳤다.

◆ 증권가, 中테스트 일정 확정…기대감 ‘UP’

업계는 물론 증권가에서도 5월 7일부터 시작되는 블소의 테스트 소식에 따른 호재가 엔씨소프트 주가 부양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4월 19일 전일 텐센트가 발표한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첫 클로즈베타 테스트 소식에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현지화 작업을 지난 1년반 동안 철저하게 진행했고 컨텐츠를 대폭 보강해 서비스하는 만큼 중국에서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 사는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Tencent Games Up 2013’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비공개테스트(CBT)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며 “중국 런칭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중국 출시 기대감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아이온 등 중국발 소식은 엔씨소프트의 가장 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했던 만큼 이번 블소의 중국 테스트 역시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아이온의 중국 프리오픈베타 테스트(2009년 3월26일~4월8일)를 전후한 2009년 3월과 4월 엔씨의 주가 상승폭은 110%에 달했다.(표2 엔씨 주가 추이-아이온 중 테스트 전후 참조) 종가를 기준으로 2009년 3월1일 6만7000원이었던 주가는 4월30일 14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 OBT 아닌 CBT 불과…확실한 성장 모멘텀 ‘아직은’

하지만 일각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블소의 중국 CBT에 대한 성격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중국에서의 CBT는 유저 참여에 제한을 두는 한국과 달리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로 흥행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역부족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블소의 중국 CBT는 테스터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 것.

과거 2009년 3월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 원동력이 됐던 아이온의 중국 사전공개서비스와는 성격이 전혀 달라 이번 블소 CBT로 인한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 역시 “이번 블소의 중국 CBT는 정식 론칭을 위한 최종 리허설이 아니라 ‘콘텐츠 점검’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픈베타와 론칭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흥행에 대한 확실한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의 추가 상승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중국 서비스에 전례 없는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 버전에는 없는 현지 게이머 입맛에 적합한 아이템을 비롯해 100여개 이상의 현지화 콘텐츠가 4가지 중문 버전으로 제작되고 있다. 또한 1만5천여 건의 중국어 음성 더빙 등 완벽한 현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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