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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북미·유럽 새 얼굴은 고작 8명 '그들만의 리그'

 

 

▲ WCS 북미·유럽 대회 요강. 한 시즌에 고작 8명만이 새얼굴이다.

블리자드가 새로 발표한 WCS 북미·유럽 프리미어 리그 대회 요강이 '그들만의 리그'라는 오명과 함께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는 17일 새벽(한국시간) 홈페이지에 WCS 북미와 WCS 유럽 프리미어 리그의 구체적인 대회 진행 방식을 발표했다. 북미의 경우 한국 선수들보다 지난해 성취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대거 초청선수에 속해 이미 논란이 인 바 있다.

대회 발표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32명 중 8강에 든 선수들은 차기 프리미어 리그에 직행한다. 32강에서 떨어진 16명, 16강에서 떨어진 8명은 챌린저리그 시드 8명과 예선 통과자 8명 등과 경쟁해 상위 8명은 차기 프리미어 리그로, 나머지 32명은 다시 토너먼트를 거쳐 16명이 차기 프리미어 리그에 오른다. 여기서 패한 8명은 자동으로 차기 챌린저리그 시드를 받는다.

이에 따라 WCS는 매 시즌 진행되는 과정에서 새 얼굴이 고작 8명에 불과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미 실력에 비해 지역 안배에 초점을 맞춘 초청선수 선정에 이어 예선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프리미어 리그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박하게 부여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예선전에서 22명을 선발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북미와 유럽의 예선이 훨씬 힘든 일정이 예상된다.

문제는 WCS가 단일 시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 개 리그에서 얻은 포인트로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을 가린다는 점이다. 첫 시즌에서 초청선수로 발탁된 선수들이 예선에 놓은 선수들에 비해 훨씬 유리한 출발선에 자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본선 진출 선수 숫자를 줄여놓은 것은 예상보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해외를 선택함에 따라 이들의 진출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예선에서 본선으로 오르는 선수가 많을수록 한국 선수들이 WCS 장악이 훨씬 더 앞당겨질 것이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 중 다수가 해외 지역을 선택하자 주최자들의 고민이 늘었다는 루머가 잇었다"라며 "글로벌 대회라는 미명 하에 한국 선수들의 발목을 잡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WCS 북미와 유럽 프리미어 리그가 매번 같은 선수들만 출전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지, 아니면 한국 선수들이 예상보다 빨리 본선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의 판이 될 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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