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에 대한 성장 모멘텀 진화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KB투자증권은 NHN이 전날 6년여 만에 신고가를 기록한 것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을 통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모멘텀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3000원을 유지했다.
NHN은 지난 16일 종가 30만4500원을 기록하며 2007년 10월25일 주당 29만5000원인 역사적 전고점을 상회했다.
2006~2007년 NHN 주가 상승이 검색광고 고성장기 진입에 따른 성장 프리미엄 반영이었다면, 지금은 '라인' 기반의 실적 성장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게 KB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이 증권사의 최훈 애널리스트는 "NHN의 이 같은 기록은 검색 기반의 안정적 수익창출능력에 라인을 통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성장 모멘텀 진화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판단된다"며 "분할단기적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 보다는 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염두한 비중 확대에 초점을 맞출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NHN은 검색기반의 구글, 바이두와 달리 모바일게임 모멘텀에 있어서 상대적 강점이 존재한다"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이 현재 게임에서 검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텐센트 등보다 높은 주가는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KB투자증권은 NHN의 기업분할 후 네이버의 주당 가치는 41만원, 한게임은 20만3000원으로 추정했다.17일 오전 9시51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0.99%(3000원) 떨어진 3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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