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입점한 게임은 '캐주얼'과 '미드코어'의 조화로 압축된다.
퍼즐 장르의 ‘매일매일스도쿠’와 ‘디즈니파티하우스’ '언제나직소퍼즐' 을 비롯해 레이싱게임인 ‘미니모터레이싱’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미드코어 급 슈팅게임인 ‘미니기어즈’와 ‘에어헌터’ 등 총 6종의 게임이 카카오톡에 출시됐다.
■ 차차차 한판 붙자! '미니모터레이싱'

‘미니모터레이싱 for kakao’는 더바이너리밀이 개발하고 셀바스가 서비스하는 레이싱게임으로 지난해 2월 앱스토어 유료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는 ‘미니모터레이싱’의 카카오 버전이다.
혼자 시간 경쟁을 할 수 있는 그랑프리모드와 120개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커리어 모드 등이 지원된다. 또한 수집의 재미를 위해 각 자동차만의 스킨을 탑재했다.
하지만 130MB가 넘어가는 용량은 부담스러운 편. 이는 카카오톡 에는 라이트 유저층이 많은 것을 고려했을 때 흥행의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 게임을 일단 설치해야 즐겨볼 것 아닌가.
■ 국민퍼즐 게임 '스도쿠' 탑재한 위메이드

‘매일매일스도쿠 for kakao'는 위메이드가 개발한 스도쿠의 카카오톡 버전으로 가로‧세로‧블록에 중복되지 않게 숫자를 넣는 두뇌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16칸과 36칸에서 즐길 수 있는 캐주얼모드와 단계별 난도 선택,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도입했다.
'스도쿠'는 이미 다양한 플랫폼에 출시된 바 있는 소재의 게임으로 위메이드이는 앞서 '사천성'을 소재로 한 게임을 카카오톡에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캔디팡과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등 다수의 카톡게임 히트작을 보유한 위메이드 입장에서 검증된 소재의 게임에 크로스마케팅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 확밀아 액토즈의 슈팅 '미니기어즈'

'미니기어즈 for kakao'는 액토즈소프트가 개발한 대전슈팅게임으로 간편한 방식으로 탱크를 조작해 상대 전차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단순히 인공지능의 상대와 대전을 하는 것이 아닌 카카오톡 친구가 적으로 등장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액토즈의 이번 신작은 '폴링폴링'에 이어 두 번째 카카오톡 게임을 선보이는 게임으로 '확산성밀리언아서'의 흥행 성공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인 셈이다.
■ 위메이드, 한 주에 두 종의 신작 '에어헌터'

위메이드가 '매일매일스도쿠'와 함께 비행 슈팅 게임 '에어헌터 for kakao'를 동시 출시했다.
이 게임은 화면에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고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는 방식으로 카카오톡 최초로 ‘편대비행’ 시스템을 도입해 친구와 함께 점수를 획득해 다른 편대와의 경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CJ E&M 넷마블에서도 한 주에 두 종의 신작을 내세우며 캐주얼과 미들코어 장르의 각기 다른 유저 층을 공략한 전례가 있어 이번 위메이드의 도전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결과가 될지 한 마리에 집중하지 못한 아쉬움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 유명IP+ 쉬운 게임 '디즈니파티하우스'

'디즈니파티하우스 for kakao'는 인크레더블스튜디오가 개발한 캐주얼게임으로 복잡한 퍼즐 대신 단순하기 그지없는 크기순으로 누르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물론 진행 중간마다 순서에 따라 선을 긋는 방식도 등장하지만 이 역시 어렵지 않다.
이 게임은 친근하고 유명 IP인 디즈니를 활용해 단순하고 쉽게 게임을 풀어간다는 점에서 쉽게 질릴 수 있지만 별도의 테마를 꾸밀 수 있고 캐릭터 카드를 수집하고 업그레이드해 높은 점수를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승부욕 자극과 함께 수집욕을 함께 불러일으키는 점이 강점이다.
■ 불가능은 없다! 풀어라 '직소퍼즐'
서로 연결이 가능한 여러 조각을 조립해 완성하는 퍼즐게임인 직소퍼즐이 카카오톡을 품었다.
'언제나직소퍼즐 for kakao'는 자신의 휴대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이용해 퍼즐을 만들어 친구와 점수를 겨룰 수 있어 친구가 등록한 사진을 본다는 재미와 함께 묘한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퍼즐 요소가 가미됐다.
'스도쿠'처럼 이미 여러 차례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 바 있는 '직소퍼즐'이 카카오톡 유저층에게 얼마나 매력 요소를 발산할지는 지켜볼만한 점이다.
한편,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는 지난주까지 114개의 게임이 론칭 됐고 금주 6종이 추가되며 12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
[최희욱 인턴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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