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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팀 소속 선수 국내 리그 경기력 저하 '우려'

 

프로게이머들의 WCS 지역 선택 결과가 알려진 가운데 국내 팀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해외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10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팀리퀴드와 이블 지니어스, 엑시옴 소속 선수 전원이 북미를 택하고, 에이서 문성원이 유럽을 택했다. 이에 따라 WCS 북미 리그와 유럽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해외를 오가는 강행군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MLG와 ESL은 WCS 리그를 32강까지 온라인으로 치르고 16강부터 일정을 구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선수들에게는 현지 체류비를 지원한다. 즉 국내 프로리그를 뛰고 있는 EG-TL과 GSTL에 참가한 엑시옴-에이서 선수들이 WCS 북미와 유럽 리그에서 16강 이상 오를 경우 비행기를 타고 다녀와야 한다.

하지만 국내 리그 일정이 여름까지 빡빡하게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일정 조정만 한다고 해서 쉽사리 선수들의 부담을 지우기는 쉽지 않다. 특히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EG-TL 선수들의 경우 WCS 외 다른 해외 리그의 참가는 언감생심이 될 수밖에 없다. 블리자드가 조정할 수 있는 대회는 WCS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이 경우 더 나아가서는 해외 소속 선수들의 프로리그 -GSTL 포기 선언까지도 예상케 한다. 굳이 국내 팀리그에 발이 묶이는 것보다 해외 개인리그에 보다 많이 출전하며 상금을 타는 것이 선수 개인에게 더 나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3일 WCS 출범 발표 당시 팀리그 역시 WCS 체제 하로 편입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리자드가 선수들과 팬들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아니면 지역 선택제로 인해 선수들만 피해를 감수해야 할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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