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1위 FPS게임 '서든어택'의 뒤를 이을 차기작 '워페이스'를 통해 온라인 FPS게임 시장 쌍끌이에 나선다.
넥슨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곰TV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23일 신작 FPS게임 '워페이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크라이시스', '파크라이' 등 FPS게임으로 잘 알려진 크라이텍에서 개발한 작품으로 이미 러시아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지에서 동시접속자 수 1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넥슨 론칭실의 이정배 실장은 "워페이스'는 지난해 진행한 3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현지화를 비롯해 콘텐츠 밸런스 조정 등 최적의 서비스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며 "FPS 장르를 넘어 위축돼 있는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 했던 넥슨의 정찬성 팀장 또한 "그동안의 FPS게임들이 솔로플레이를 강조해왔다면 '워페이스'는 협동미션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차별성를 바탕으로 온라인 FPS게임의 새로운 트랜드 주도해 나갈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넥슨의 올해 첫 FPS게임인 '워페이스'는 협동모드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작품으로 각 병과마다 자신만의 임무와 능력이 명확히 구분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과들을 활용한 효율적 팀의 조합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술 구성 및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이플과 머신건을 사용하는 '라이플맨'은 탄약보급 임무를 지니고 있으며, '엔지니어'는 서브 머신건을 사용하면서 클레이모어 설치와 방어구 수리를 담당한다.
또 '메딕'은 부상자의 치료를 담당하고, '스나이퍼'는 후방에서 아군의 진로를 확보하고 원거리의 적을 제거해 나가는 임무를 맡는다.
이밖에 아군의 도움을 받아 높은 벽을 올라 가고, 함께 힘을 모아 길을 막고 있는 차량을 밀거나 적의 공격으로 넘어진 동료를 일으켜주는 등 다양한 협동 액션이 가능하다.
오는 23일 오픈되는 공개서비스 버전에서는 중동 및 발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총 80개의 협동모드 미션이 제공된다. 또 오픈 이후에는 2주 간격으로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올 여름에는 남미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분쟁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은 게임 오픈과 동시에 강력한 PC방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서는 유통채널인 PC방에서의 활성화가 게임 성패를 좌우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넥슨은 이용자들이 PC방에서 '워페이스'를 즐길 때 경험치 혜택과 고급 총기는 물론 부활코인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넥슨은 군대를 소재로 한 tvN의 케이블방송 '푸른거탑'의 주인공들을 '워페이스'의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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