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요버스의 신작 육성 어드벤처 전략 게임 '붕괴: 넥서스 아니마'가 오는 7월 9일 비공개 테스트인 '진화 테스트'를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핵심 콘텐츠 프리뷰를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8일부터 본격적인 테스터 자격 발급을 시작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프리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게임의 핵심 테마인 '인간과 아니마의 인연'이다. 호요버스 측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플레이어와 아니마가 인연을 맺는 방식과 경로를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배틀에서 승리해 아니마를 얻는 것을 넘어, 거리의 사람들에게 가볍게 말을 건네거나 뜻밖의 유성우를 마주하는 등 일상적이고 사소한 임무 속에서도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인연을 맺은 아니마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을 지어주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등 진실된 교감이 가능하며, 특별한 행운이 따르는 날에는 매우 희귀한 '크로마 아니마'와 마주할 기회도 주어진다.

전투 및 육성 콘텐츠의 깊이도 한층 더해졌다. 일부 아니마는 도전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레벨을 올리면 더욱 강력한 '진화체'로 새로운 형태를 개방할 수 있다.


또한, '에이펙스 클럽' 콘텐츠에서는 특정 아니마를 '스타 아니마'로 성장시켜 숨겨진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스킬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릴 수 있다. 도전을 여러 번 클리어하다 보면 매우 희귀한 아니마와도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전투 시에는 여러 아니마를 출전시켜 다채로운 원리를 활성화하는 전략성이 돋보이며, 육성도에 따라 전장에 나설 수 있는 아니마의 수도 점차 늘어난다.

아니마와의 유대는 플레이어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플레이어의 동료는 전투 중 '심상'으로 발현되어 힘을 보태며, 적으로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블레이드'와 '블레이독'처럼 자신만의 아니마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앞길을 가로막는다.
전투 외적으로도 이야 마을 곳곳에서 아니마를 '협력 파트너'로 둔 상점 주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아니마 파견'을 통해 이들의 사업 번창을 돕는 등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생활형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호요버스는 7월 8일부터 진화 테스트 참가 자격을 순차적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자는 사전 등록 당시 입력한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자격 조회' 기능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메일 발신인은 notifications@official.hoyoverse.com으로, 사칭 메일이나 계정 거래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진화 테스트'는 7월 9일 오전 11시부터 7월 27일 오후 7시(KST)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새롭게 공개되는 스토리와 다양한 아니마, 육성 시스템, 탐험 콘텐츠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붕괴: 넥서스 아니마'는 최근 테스트를 앞두고 주요 캐릭터와 아니마, 세계관, 이야 마을의 관광 명소와 세력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테스트 직전 콘텐츠 프리뷰까지 더해지면서, 7월 9일 시작될 '진화 테스트'가 정식 서비스를 향한 첫 본격적인 검증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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