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로스트 소드'가 2026년 1월, 1주년을 맞이하여 '로스트 소드 1주년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주년 기념 뉴 애니메이션 PV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사전예약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로스트 소드 1주년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참여자 전원 보상으로 '다이아 2,000개', '고급 캐릭터 10회 소환권 1개', '고급 펫 10회 소환권 1개'를 지급합니다.

 

또, 1주년 기념으로 '요한12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PV 티저가 공개됐습니다.

 

약 21초 분량의 이번 티저는 언덕에 앉아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바라보는 '모르가나'의 뒷모습에서부터 시작해 '요한12 스튜디오'의 수려한 그림체와 멋진 광원으로 세련되게 되살아난 '로스트 소드' 캐릭터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와 '베디비어', '에단'은 물론 '란', '루아', '갤러해드' 등 각 캐릭터들이 얼마나 화려해져서 돌아왔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같은 날, GM소드의 12월 개발자 노트가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번 개발자노트는 12월을 장식할 신규 캐릭터 '에스테리아' 정보가 핵심입니다.

 

이미 공포 펫으로 먼저 등장해 강력한 CC 능력을 보여준 바 있는 '에스테리아'는 '혼돈' 속성의 '후열' 마법사입니다. 공포 상태 이상을 활용해 전장을 제어하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함께 공개된 설정에서 '에스테리아'는 사룡이라 불리며 세상을 뒤흔든 존재로, 다른 드래곤들이 드래곤 로드의 힘에 굴복해 무릎 꿇는 와중에도 끝까지 저항하며 대치한 드래곤이라고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요정왕에게 도움을 받은 바 있고, 그걸 인연으로 오랜 시간 친분을 갖고 지냈다고 하네요. '모르가나'의 과거와 인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에스테리아' 출시 기념으로 신규 코스튬 '비밀 선물'도 공개됐습니다. 속이 다 비치는 시스루 재질 슬리브리스를 걸친 '에스테리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로스트 소드'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AGF 2025' 행사에서 참가합니다. 현장에서는 신규 PV를 최초로 공개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띠부씰’을 제공한다. 또한, 아크릴 스탠드, 온도 변화 머그컵, 장패드, 아크릴 휴대폰 거치대, 일러스트 엽서북 등 다양한 굿즈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곧이어 다가올 '크리스마스 이벤트', '1월 1주년 이벤트' 등 겹경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 등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