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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과 함께 찾아온 '서머너즈 워' 10주년, 컴투스 '서머너즈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 2024.04.27

 

컴투스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글로벌 게이머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오프라인 행사를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성수동에서 개최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서머너즈 페스티벌'은 1,200명 한정으로 사전 참가 신청이 진행됐으며, 선착순 인원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개최 전부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장의 입구는 마치 서머너즈 워 게임 속으로 접속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으며, 행사장 내에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하면서 이용자들을 만족시켰다.

야외 공간에는 서머너즈 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케이크 모형이 눈길을 끌었으며, 게임 내 마스코트 중 하나인 데빌몬이 설치되면서 이용자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체험형 무대가 가득 메우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용자에게는 웰컴 패키지와 커스텀 캔뱃지 등을 제공했다. 또 소환사명과 계정 생성일, 사진이 담긴 소환사 등록증을 발급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만나는 듯한 느낌을 줬다. 행사장 내부에는 '룬의 던전', '아티팩트의 던전', '이계 레이드', '아레나', '소원의 신전' 등 서머너즈 워 내 콘텐츠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룬의 던전에서는 카드를 뒤집어 같은 룬 모양을 제한 시간 내에 맞추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아티팩트의 던전에서는 핀볼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했다. 또 이계 레이드는 공을 던져 레이드 보스에게 적중시키는 게임이 진행됐으며, 아레나에서는 2명의 소환사가 자신의 색상의 카드로 더 많이 뒤집는 게임을 체험했다. 

앞서 체험한 4종의 미니 게임 코너에서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소원의 신전에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추억 보관소에서는 서머너즈 워와 관련된 사연과 추억을 적고, 다른 소환사의 사연에 투표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만 해도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티셔츠를 제공했으며, 최고의 사연으로 선정된 소환사에게는 10주년 기념 한정판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다.

방문한 소환사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미니 게임은 바로 ‘명예의 전당’의 순발력 테스트였다. 물, 불, 바람, 빛 어둠 등 서머너즈 워에 등장하는 5종의 속성을 콘셉트로, 떨어지는 5개의 스틱을 잡아내는 형태의 미니 게임이 펼쳐졌다. 모든 속성의 스틱을 잡아낸 소환사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포함돼 있는 쿠폰과 10주년 기념 한정판 트로피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서머너즈 워의 공식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열렸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키링과 장패드, 피규어 등 다채로운 굿즈 상품이 마련됐다. 특히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사은품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했다.

내부 행사장에서 모든 스탬프를 모은 소환사에게는 피자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입맛도 충족시켰다. 특히 피자알볼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하그의 고구마피자, 호울의 포테이토피자, 아이린의 콤비네이션피자 등이 준비됐다.

서머너즈 워의 대표 스트리머인 심양홍 유튜버도 행사장을 방문해 소환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행사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소통했으며, 서머너즈 워에 대한 추억을 함께 나눴다. 뿐만 아니라 특정 시간대에는 '하그'와 '펭귄기사' 등의 인형탈이 행사장에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모바일 턴제 RPG로 다양한 몬스터를 조합해 전략성 강한 전투가 특징이다. 2014년 4월 국내, 이어서 6월 글로벌 서비스한 이래로,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이상을 기록하며 계속 사랑받아오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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