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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첫 세력전, 어떻게 진행 되었나? 유효 전략은?

작성일 : 2024.04.26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의 핵심 콘텐츠인 '세력전'이 25일 21시부터 10분 동안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세력전은 매일 21시부터 10분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채널마다 각 총세력장과 부세력장, 무법왕을 제외하고 최대 19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총세력장과 부세력장, 무법왕은 인원 제한과 별개로 채널에 입장할 수 있다. 이렇게 진행된 세력전은 매주 월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정산 과정을 거쳐 각 세력의 승패에 따라 정산 보상을 지급한다.

25일에 진행된 첫 세력전은 제3세력인 '무법'의 참여 없이 아스달과 아스가 맞붙는 세력전이었다. 또한 변수로서 자유롭게 전쟁에 개입할 수 있는 총세력장과 부세력장, 무법왕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세력 규모가 더 큰 쪽이 우세한 양상으로 전쟁이 진행됐다.


매일 밤 9시, 채널 당 최대 190명까지 참여하는 세력전 = 게임조선 촬영


아군 막사를 보호하고, 상대 막사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 = 게임조선 촬영

세력전은 상대 진영의 막사를 파괴하거나 종료 시점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쪽이 승리한다. 전장은 1차 망루와 2차 망루, 막사로 구성된 아스달과 아스 진영이 좌우 양쪽 끝, 처치 시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늑대 '토로스'가 북쪽, 유황 수레를 지키고 있는 도적 '미요반'이 남쪽에 위치한 구성이다. 상대 막사를 파괴하기 위해선 1차 망루와 2차 망루를 먼저 파괴해야 한다.

세력전이 시작되면 양 세력의 돌격대장이 상대 진영으로 진군하며, 전장 중앙에서 만난 두 돌격대장은 서로 전투를 시작한다. 각 진영의 1차 망루는 돌격대장을 처치하기 전까진 피해 면역 상태며, 돌격대장은 상대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히므로 초반엔 상대 돌격대장을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유리하다.


세력전 시작과 함께 양 세력 돌격대장이 전투를 시작한다 = 게임조선 촬영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돌격대장이 한 번 휘두른 공격으로 박살날뻔한 아고 1차 망루 = 게임조선 촬영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늑대 토로스를 처치하면 처치한 세력에게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며, 도적 미요반과 그 부하들을 처치하면 상대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유황 수레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공격으론 상대 건물에 피해를 입히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물론 몬스터에게 신경쓰지 않고 상대를 빠르게 처리해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점수 차이가 클 경우 불리한 세력에게 획득 점수가 증가하는 '진격의 뿔피리' 효과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망루를 방어선으로 삼아 아군에게 일방적인 피해를 입히거나 몬스터를 먼저 처치하는 등 빠르게 점수를 획득할 경우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생긴다. 상황에 따라 상대 진영에 총공세를 펼칠 것인지, 아니면 별동대를 꾸려 몬스터 보상을 얻을 것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북쪽엔 버프 몬스터 토로스 = 게임조선 촬영


남쪽에는 유황수레를 지키고 있는 미요반이 등장한다 = 게임조선 촬영

상대 막사를 파괴하거나 승리한 채널이 더 많은 세력은 그날 세력전의 승리 세력이 되어 많은 세력 점수를 얻는다. 패배
한 세력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대신 전쟁 지역 몬스터 사냥 시 획득 세력 점수가 더 높아지는 '전쟁 약세 상태' 버프를 얻는다. 세력전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전투 결과를 합해 보상을 지급하기 때문에 추후 총세력장과 무법 세력이 등장할 경우 어떤 식으로 인원을 분배해 승리 채널 우위를 가져갈 것인지, 자신의 세력원들이 어떤 요일에 참여도가 높은지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불리한 세력에겐 획득 점수 증가 버프 부여 = 게임조선 촬영


만 점 단위 차이도 버프로 역전할 수 있으니 방심하면 안된다 = 게임조선 촬영


상대보다 한 채널만 더 이기면 되기 때문에 세력장들의 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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