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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디아블로 IV'에 레이 트레이싱 업데이트 지원

작성일 : 2024.03.27

 

[자료제공 = 써니 릴레이션]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젠슨 황)가 디아블로 IV(Diablo IV)에 레이 트레이싱 효과가 업데이트 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엔비디아(NVIDIA)는 아웃포스트: 인피니티 시즈(Outpost: Infinity Siege)에 DLSS 3를 지원한다. 또한 어둠 속에 나홀로(Alone In The Dark)에는 DLSS 2, 라이트이어 프론티어(Lightyear Frontier)에 DLSS 2와 DLAA(Deap Learning Anti-Aliasing)를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Horizon Forbidden West™ Complete Edition) 출시 첫날부터 엔비디아 DLSS 3, 엔비디아 DLAA,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가 지원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웃포스트: 인피니티 시즈 - DLSS 3 프레임 제너레이션(Frame Generation), DLSS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과 리플렉스를 탑재해 출시된다. 4K 환경에서 모든 설정을 최대로 설정한 경우, DLSS 3는 아웃포스트: 인피니티 시즈에서 평균 3.3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포스(GeForce) RTX 4090 사용자는 160 FPS, 지포스 RTX 4080 슈퍼(SUPER)는 120 FPS, 지포스 RTX 4070 Ti 슈퍼는 110 FPS, 지포스 4070 슈퍼는 100 FPS를 돌파해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들에게 최고 해상도에서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디아블로 IV – 성역(Sanctuary)에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추가하는 새로운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이미 DLSS 3 프레임 제너레이션과 리플렉스를 통해 빠른 속도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레이 트레이싱 리플렉션과 그림자를 추가한다.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를 사용하면 DLSS 3 덕분에 성능을 최대 3배까지 높일 수 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 - DLSS 3 프레임 제너레이션, DLSS 2 슈퍼 레졸루션, DLAA 그리고 리플렉스와 함께 지금 이용 가능하다. 4K 환경에서 모든 설정을 최대로 설정한 경우,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는 DLSS 3를 활성화해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의 프레임 속도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지포스 RTX 4090의 성능은 180 FPS, 지포스 RTX 4080 슈퍼는 144 FPS, 지포스 RTX 4070 Ti는 120 FPS, 지포스 RTX 4070 슈퍼는 110 FPS, 지포스 RTX 4070은 90 FPS 이상으로 실행된다.

·어둠 속에 나 홀로 - DLSS 2 슈퍼 레졸루션으로 지금 이용 가능하다.

·라이트이어 프론티어 - DLSS 2 슈퍼 레졸루션과 DLAA로 지금 이용 가능하다.

5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 RTX 기술이 탑재돼 있다. 또한 거의 매주 새로운 블록버스터 게임과 놀라운 인디 게임이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 최신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채택해 출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포스 RTX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PC 경험을 선사한다.

디아블로 IV 기술 디렉터 마이클 부코스키(Michael Bukowski)는 "디아블로 IV의 출시는 시작에 불과했다. 우리는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반복 작업을 통해 게임의 비주얼과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레이 트레이싱 효과 도입은 성역의 잔혹한 세계를 그 어느 때보다 더 몰입감 있게 만들기 위한 다음 단계다. 이제 번개와 같은 효과가 피와 물 웅덩이에 반사되고, 음습한 지하실과 던전은 사실적인 부드러운 그림자를 통해 더욱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리고 오픈 월드와 마을은 더욱 사실적인 그림자와 리플렉션으로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된다. 우리 커뮤니티가 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아블로 IV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케빈 토디스코(Kevin Todisco)는 "디아블로 IV에 레이 트레이싱을 도입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어서 좋았다.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대한 엔비디아의 경험은 레이 트레이싱 기술 구현을 실제 프로덕션 품질로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그리고 RTXMU와 같은 라이브러리도 개발 과정에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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