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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ekly] 업데이트로 확 달라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자사 IP 보호에 나서는 '엔씨'

작성일 : 2024.02.26

 

※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업데이트로 확 달라진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전작 이상의 즐거움을 주지 못하면서 평가가 다소 아쉬웠던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업데이트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론칭 1주년을 맞이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아이템전 스킬 도입, 다채로운 카트바디 튜닝 옵션 제공에 더해 매칭 스테이지 시스템 도입 및 원작의 카메라 구도, 채팅 기능을 제공하면서 '카트라이더' IP 특유의 재미 요소를 되살렸습니다. 특히 업데이트 준비 과정부터 개발자노트와 스포일러 콘텐츠로 정보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업데이트 후 호평 이어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선함과 익숙함 모두 잡았다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및 레드랩게임즈 신작 '롬'에 저작권 침해 민사 소송

엔씨소프트는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의 신작 MMORPG '롬'이 자사의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표절했다고 밝히면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언급한 표절 예시로는 '게임 콘셉트'와 '주요 콘텐츠', '아트', 'UI', '연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엔씨는 "게임 구성 요소의 선택 및 배열, 조합 등을 무단 도용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및 레드랩게임즈는 "엔씨 측이 주장한 저작권 침해 부분은 통상적 게임의 디자인 범위 내에 있다"라고 주장하면서 "정식 서비스 3일 앞둔 시점에서의 소송 제기 및 과장된 홍보자료 배포 행위는 이용자들의 심리적 위축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라고 반발했습니다.

▶ 카카오게임즈&레드랩게임즈, 엔씨의 '롬' 저작권 소송에 서비스 방해 행위 주장

- 변화하는 국내 게임 산업

패키지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활로 개척한다

지난해 넥슨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P의 거짓'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흥행을 거두면서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모바일 게임에 치중하면서 발전해온 국내 게임 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충분했는데요. '데이브 더 다이버'와 'P의 거짓'의 뒤를 이을 패키지 게임으로는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 국산 패키지 게임이 일으킨 새바람, 글로벌 시장 공략의 열쇠되나?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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