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3월 1일
프로메네이드	정식출시 (PS, XB, PC, NS)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정식출시 (PC, Mobile)
엑스 아스트리스				정식출시 (Mobile)
프리미티브 소사이어티 시뮬레이터				얼리액세스 (PC)
브라더스 테일 오브 투 선 리메이크					정식출시 (PS5, XBX/S, PC)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정식출시 (PS)
웰컴 투 파라다이즈						정식출시 (PS5, XBX/S, PC)
미나미 레인						정식출시 (PC)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CBT (PC, Mobile)

2024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8종의 신작이 출시되는 한편,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CBT에 돌입한다.

24일 플랫포머 '프로메네이드'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이어서 27일에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 모바일 RPG '엑스 아스트리스'도 같은 날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프리미티브 소사이어티 시뮬레이터'도 만나볼 수 있다.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 '브라더스 테일 오브 투 선'이 리메이크 돼 28일 게이머를 찾아온다. 아울러 29일에는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의 정식 발매가 예정돼 있음에 따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29일에는 액션 어드벤처 '웰컴 투 파라다이즈', 캐주얼 게임 '미나미 레인'이 출시되며,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CBT에 돌입한다.

■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정통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는 신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이하 롬)'가 오는 27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10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롬은 현 모바일 MMORPG의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작품으로,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하면서 전 세계 각국의 플레이어가 동일한 서버 내에서 협력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월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는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쾌적한 서버 환경, 그리고 수준 높은 최적화를 보여준 바 있다.

게임은 최대한 복잡함을 걷어내면서도 직관성을 살렸으며 MMORPG 본연의 재미라 할 수 있는 성장과 득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 엑스 아스트리스

3D 실시간 턴제 RPG '엑스 아스트리스'가 2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엑스 아스트리스는 '명일방주'의 개발사로 국내에 잘 알려진 하이퍼그리프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행성을 탐사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전투는 심볼 인카운트 방식으로 시작해 아군과 적군이 턴을 주고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필드를 탐험하다가 적과 조우하면서 별도의 화면 전환 없이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전투가 진행되기에 마치 오픈월드 액션 RPG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세 파트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가 2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5로 독점 발매된다.

본작은 미드가르 탈출 이후부터 잊혀진 도시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래스랜드와 주논, 제8 신라마루, 코스타 델 솔, 골드 소서, 니블헤임, 신라저택 등의 지역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필드를 탐험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퀘스트와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초코보부터 산초코보, 하늘초코보, 숲초코보, 해초코보, 버기, 윌리 등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3D 배틀러와 초코보 레이스, G바이크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이 등장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연계 액션 및 어빌리티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체험 가능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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