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공식 대회 'NT:SNOW'의 마지막 경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월 12일부터 약 3주 동안 진행된 NT:SNOW가 2월 3일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도 각 서버 전투력 상위 킹덤들이 참가, 총 32개 킹덤이 자웅을 겨뤄 이제 안개, 키갈, 평화, Cream 4곳의 킹덤이 남은 상황이다. 지난 대회 우승 킹덤인 평화, 첫 대회 우승자인 키갈, 전 서버 전투력 1위 안개 킹덤, 그리고 강호들을 꺾고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힌 Cream까지 쟁쟁한 킹덤들이 마지막 일정을 준비 중이다.

칼리아 서버 안개 킹덤 Mookie "바쁜 상황에서도 킹덤원분들과 시간을 쪼개며 연습하고 전략을 세운 덕분에 4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경기하겠습니다"라며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4강 상대인 키갈 킹덤에겐 "키갈분들과는 증전에서 많이 만나 강팀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경기 잘 치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좋은 경기를 기원했다.

라니아 서버 키갈 킹덤 야슬L은 "킹덤원분들과 다 함께 곧 있을 경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노력하고 즐기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4강 상대인 안개 킹덤에겐 "우리 킹덤원분들과 좋은 인연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번에도 재밌는 경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화답했다.

반대편의 룩세리온 서버 평화 킹덤 드레이칸은 "역대 대회에 출전하며 항상 꾸준히 4강까진 진출했었는데 이번에도 무탈히 이 기록을 이어가게 되어 뿌듯합니다! 저희의 4강 상대인 크림 킹덤분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신 것 같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상대하겠습니다"라며 4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 상대인 Cream 킹덤에겐 "기왕이면 저희 중 승자가 대회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4강 화이팅 하시죠!"라며 건승을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Cream 킹덤 sucon은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고, 항상 열심히 참여해 주시는 네이트람 여러분께 감사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킹덤원과 서버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화 킹덤에겐 "평화 킹덤은 이전 시즌 우승 킹덤이시고 이번 시즌 또한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재밌는 경기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넷마블 제2의 나라 공식 대회 NT:SNOW의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 경기는 2월 3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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