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게임즈의 서바이벌 액션 롤플레잉 협동 게임 '인슈라오디드'가 얼리 액세스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25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 출시한 킨 게임즈의 인슈라오디드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서바이벌 장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인슈라오디드는 현재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팰월드의 뒤를 이어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에 랭크하는 등 입소문을 타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 

인슈라오디드를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개발자들이 생존 게임을 많이 해보고 개발한 것 같아 편의성이 좋다", "왜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는지 모를 정도로 완성도 있다"라고 리뷰하기도 했다. 혹자는 2021년 흥행한 '발헤임'의 상위 호환 게임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다만, 아직 얼리 액세스인 만큼 최적화나 멀티 요소는 아직 불안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인슈라오디드는 출시 첫 날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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