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1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엔비 서버 위치 '연듀'가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24일 2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엔비 서버 위치 '연듀' 전투력 22,153,044로 1위

1월 2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다시 엔비 서버 위치 '연듀'가 가져갔다. 연듀는 지난 랭킹 대비 1,125,369 상승한 전투력 22,153,044를 기록했으며, 2위인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과 차이는 46,360이다. 연듀와 샤넬 외에도 많은 랭커가 공식 대회를 맞이해 전력을 정비하면서 급격한 전투력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각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1위,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2위,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3위, 디스트로이어는 룩세리온 서버 '슬개골탈구'가 4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5위다. 특이하게도 모든 직업이 고르게 전 서버 1위부터 5위를 차지한 모습니다.

한편 직업별 점유율에선 대회 시작 이후 위치와 소드맨의 점유율이 소폭 하락, 그 비율을 로그와 엔지니어, 디스트로이어가 나란히 나누어 가져갔다. 킹덤마다 전략과 전술에 따라 직업 비율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만큼 직업별 점유율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습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6,400,327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465,816 상승한 16,400,327을 기록했다. 공식 대회가 개최되면서 많은 랭커와 킹덤이 전력 정비에 나섰고, 평균 전투력 상승량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랭킹 집계 이후 전투력에 영향을 주는 업데이트론 킹덤 마을 신규 영토 '라보르 수변'과 '오티움 고원' 추가, 장신구 고대 각인석 추가 등이 있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은 룩세리온 서버가 칼리아 서버를 추월해 1위를 차지한 상황. 라니아 서버와 엔비 서버도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며 1,900만 대로 들어갔다. 중위권에선 루슬란 서버의 순위가 밀리면서 클로이, 에델리안, 제라 서버가 조금씩 순위가 올랐으며, 하위 아쿠아리스, 바룸, 레반트 서버의 순위는 변동 없는 상황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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