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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페르시아의 왕자' 신작 18일 출시, 협동 RPG '쿠키런: 모험의 탑' 19일부터 CBT

작성일 : 2024.01.12

 

일정 13일 14일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컴퓨터 리페어 샵 정식출시 (PC)
 타임 서바이버     정식출시 (PC)
 소버린 신디케이트     정식출시 (PC)
 익스트림 바이크 레이싱       정식출시 (PC)
 드래곤 엠파이어         정식출시 (Mobile)
 컨테인         얼리액세스 (PC)
 홈 세이프티 핫라인         정식출시 (PC)
 도미니언스 6 - 라이즈 오브 더 판토크라토르         정식출시 (PC)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정식출시 (PS, XB, PC, NS)
 올 콰이어트 인 더 트렌치스           얼리액세스 (PC)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수증기 미궁 극           정식출시 (PS5, PC, NS, Mobile)
 론스타           얼리액세스 (PC)
 쿠키런: 모험의 탑             CBT (Mobile)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마스터드             정식출시 (PS5)
 팔월드             얼리액세스 (XB, PC)
 뉴 사이클             얼리액세스 (PC)
 어나더 코드: 회상             정식출시 (NS)
 터닙 보이 랍스 어 뱅크             정식출시 (XB, PC, NS)
 프랙처드 베일             얼리액세스 (PC)

2024년 1월 13일부터 19일 사이에는 총 18종의 신작이 출시되며, 1종의 작품이 CBT에 돌입한다.

13일 시뮬레이션 게임 '컴퓨터 리페어 샵'을 시작으로, 14일 탑다운뷰 탄막 슈팅 '타임 서바이버', 스팀펑크풍 RPG '소버린 신디케이트' 등이 출시된다. 이어서 코옵 FPS '컨테인'이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17일에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최신작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과 1차 세계 대전 배경의 전략 게임 '올 콰이어트 인 더 트렌치스'를 만나볼 수 있다.

19일부터 데브시스터즈의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 CBT가 진행되며, 2020년 발매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마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캐릭터가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샌드박스 게임 '팔월드'와 도시 경영 및 전략 시뮬레이션 '뉴 사이클' 등의 작품도 출시한다.

■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긴 역사를 자랑하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가 신작으로 게이머를 찾아온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유비소프트식 비주얼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횡스크롤로 고전 페르시아의 왕자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콤보를 조합하면서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으로 거듭났으며, 시나리오를 강화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컷신을 감상하면서 플레이해볼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검과 활 등 무기를 자유자재로 교체하면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등을 구현하면서 클래식함에 현 트렌드의 게임성을 담아냈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18일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PC,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쿠키런: 모험의 탑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핵심 IP라 할 수 있는 '쿠키런'을 활용해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을 선보인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쿠키런 IP 최초로 3D 그래픽으로 개발해 생동감을 살리는 한편, 컨트롤 중심의 전투를 구현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협동 중심의 플레이가 이뤄지는데, 4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형성해 보스 몬스터에 도전하는 레이드 모드 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 위주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친구, 혹은 지인과 함께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최적의 조작감을 살렸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믹과 적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짜릿한 손맛을 느껴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 레이드 모드에서는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협동의 재미도 담았다.

본 작품은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돌입한다. 정식 출시 시, PC 플랫폼으로 플레이 가능할 예정이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리마스터드

2020년 정식 발매가 이뤄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가 리마스터돼 19일 게이머를 찾아온다.

리마스터작은 그래픽 개선이 이뤄짐과 더불어 4K를 지원해 더욱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삭제된 레벨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긴 분량의 개발자 코멘터리를 담아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본 작품에서는 '노 리턴'이라는 새로운 모드를 제공하는데, 해당 모드는 무작위로 전투 환경이 형성되는 곳에서 최대한 오래 생존하는 로그라이크 서바이벌이다. 노 리턴에서는 엘리는 물론이고, 제시, 레브, 매니, 멜, 토미, 야라, 조엘, 애비 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저마다의 플레이 스타일과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 따라 본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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