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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MMORPG로 포문 연다! 레드랩게임즈 '롬'과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주목

작성일 : 2024.01.09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시장을 강타했던 MMORPG 장르가 2023년 하반기 이후부터 비교적 잠잠졌다. 물론 웹젠의 '뮤 모나크'나 드래곤플라이의 '콜오브카오스'와 같은 신작들이 등장하면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상위권 게임 중에는 이전 처럼 MMORPG 장르가 절대적이지 않은데다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이나 방치형 게임 등이 이름을 올리면서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4년 모바일 게임 시장 포문은 MMORPG가 열 전망이다. 바로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와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에스파다M'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롬과 그라나도에스파다M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게임으로 쇼케이스와 사전예약 등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가장 빠른 시일 내 만나볼 수 있는 MMORPG로서 어떤 매력이 있을까?

◆ 카카오게임즈와 손잡은 레드랩게임즈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중인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가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롬은 아직 정식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1분기 내 출시 일정을 잡은 만큼 2024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MMORPG다.

롬은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유저를 겨냥해 출시 예정으로, 쇼케이스 당시에도 한국·대만 동시 쇼케이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롬은 기존 유사 MMORPG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줄 전망이다.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글로벌 원빌드 통합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경계가 없는 글로벌 통합 전장, 그리고 클래식 RPG에서의 재미 포인트를 제대로 살릴 예정이다.

◆ 돌아온 Big3,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중세 유럽풍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3MC라는 독특한 플레이로 이목을 끈 '그라나도에스파다'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그라나도에스파다M 역시 2024년 발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MMORPG가 될 전망이다.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원작부터가 이미 모바일 게임에 맞춰 기획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모바일 시장에 맞춘 구성으로 이뤄져 있다.

예컨데 동료를 영입하며, 다수의 캐릭터를 운용하고, 여러 미션과 레이드, 파벌을 통한 전개, 캐릭터 승급 라 어텐시온 등 여러 부분에서 모바일에 맞춘, 시대를 앞선 구성이 아닐까 하는 묘한 느낌을 준다.

그라나도에스파다M은 그동안 원작에서 쌓여온 수많은 캐릭터와 스토리 등을 모바일에서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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