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4년에도 계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1월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12월에는 연말을 맞이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11월과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는 국내 애플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스토어 매출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1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현 시점까지 일본 양대 마켓서 매출 10위권 이내에서 순위를 유지했으며 대만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또 캐릭터 수집형 게임이 약세를 보이는 북미 시장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선보인 신규 캐릭터에 힘입어 국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대만 3위, 일본 4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승리의 여신: 니케의 흥행가도는 2024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월 1일 출시된 신규 니케 '홍련: 흑영'은 본 작품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홍련'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면서 기대를 모았으며 출시 전 홍련의 자매인 '장화'가 등장하는 특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면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새해를 맞이해 쥬얼 2024개 및 그로우 세트(24시간), 싱크로 익스펜션과 더불어 고급 모집 티켓 20장을 특별 보상으로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기념 보상으로 고급 모집 티켓 10장을 추가로 제공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는 신년 특집 스페셜 코멘터리를 통해 '시뮬레이션 룸 오버클럭' 업데이트, 사격 경험 강화, 점진적인 경험 개선, 챔피언 아레나 업데이트, 스토리 콘텐츠 확장, 꾸밈 요소 추가, 미니게임 콘텐츠 강화 등을 언급하면서 2024년에도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임을 전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용자들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그리고 이용자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용자에게 사랑받으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