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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레고와 포트나이트가 선사하는 새로운 세계

에픽게임즈의 신작 '레고 포트나이트'가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가장 핫한 서바이벌 크래프팅 어드벤처 게임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레고 캐릭터가 돼 브릭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건축물과 구조물을 만들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다양한 환경과 지형을 모험하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며,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고 협력, 또는 경쟁하면서 저마다의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에픽게임즈 '레고 포트나이트', 레고와 포트나이트의 감각 잘 살려낸 샌드박스 게임

- 쓰론 앤 리버티

첫 라이브 방송 진행한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의 이용자 소통을 계속 강조해온 바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지난 22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과 안종옥 PD, 이문섭 PD가 참여했으며, 무기 밸런스 조정 및 2월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진행했는데요. 딜미터기와 던전 입장 횟수 증가, 공성전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딜미터기의 경우 기여도 미터기 형태로 준비중이라고 언급했으며 던전 입장 횟수를 늘릴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점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필드 보스와 공성전 등의 업데이트 일정을 세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 엔씨소프트'쓰론앤리버티(TL)' 첫 공식 라이브 방송 진행…양손검/지팡이 상향 예정

- 네오위즈

2023년 게임계를 뜨겁게 달궜던 '네오위즈'

올 한해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곳은 역시 네오위즈라 할 수 있는데요. 네오위즈는 3인칭 액션 RPG 'P의 거짓'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큰 흥행을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P의 거짓의 흥행은 국내 게임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 그리고 모바일 게임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국내 게임계에서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콘솔 게임의 불모지라고 불리었던 한국에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당당히 내놓을 수 있는 게임 작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 'P의 거짓'으로 활로 개척에 성공한 네오위즈, 국내 게임 시장에 던진 메시지는?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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