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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앤리버티(TL)] 키르케 어디에? '심연의 계약' 코덱스 공략

작성일 : 2023.12.11

 

엔씨소프트의 신작 PC MMORPG '쓰론앤리버티(이하 TL)'에는 여러 종류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단순히 몹을 잡는 퀘스트부터, 특정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퀘스트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퀘스트는 퀘스트의 내용을 읽어본 후 해당 퀘스트 지역으로 가면 대부분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몇몇 퀘스트는 좀 더 비밀스럽게 구성돼 있어 이러한 당황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검붉은 숲에서 진행하는 부록 코덱스 '심연의 계약'이다. 처음 이 코덱스를 받은 플레이어는 클리어하는 방법을 몰라 헤맬 수 있다. 월드맵 보기를 봐도 굉장히 작게 실레우스의 던전 입구 쪽만 표기돼 있고, 영혼 검사의 위치는 제대로 표기가 안 되어 있다. 또한, 영혼 검사를 찾아서 처치 후에 해당 위치에 가도 키르케가 없어 당황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석상이 키르케 소환의 핵심이다. = 게임조선 촬영

이 코덱스를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영혼 검사의 위치와 키르케의 등장 조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선 영혼 검사는 실레우스 기억석 우측의 삼거리에 있다. 맵을 열고 봤을 때에는 '검붉은 숲'이라고 표기되는 부분 근처의 'ㅓ' 형태 삼거리 중앙이다.


삼거리에서 영혼 검사를 처치하면 영혼 구슬이 길을 안내한다. = 게임조선 촬영

해당 장소에는 '실레우스의 언데드, 영혼 검사' 라는 비선공 몹이 존재하는데, 해당 몹을 처치 시 파란 색의 영혼 구슬이 생성되어 실레우스의 심연 쪽으로 이동한다. 이를 뒤따라 가보면, 키르케가 등장한다고 표기된 장소까지 가게 되는데, 도착하면 즉시 영혼 구슬이 좌우 측에 존재하는 석상의 항아리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르케는 이렇게 반복적으로 영혼 구슬을 석상에 넣어 모두 넣으면 등장하게 된다. 


영혼 검사 위치부터 키르케 소환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단, 석상에 영혼 구슬을 넣는 것은 개인 단위가 아니라 월드 단위로 적용되기 때문에 남들이 넣은 영혼까지 함께 카운팅 된다. 때문에 영혼 검사를 다시 처치하러 가는 길에 다른 플레이어가 마지막 영혼 구슬을 따라오는 것을 본다면 다시 되돌아가서 함께 처치해야 한다.

일부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석상에 영혼을 모두 채워도 소환 쿨타임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다른 플레이어와 석상이 공유되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바로 키르케를 잡을 수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한편, 키르케 처치 이후에는 실레우스의 심연에서 '암흑 해골 병사'를 처치하라는 코덱스가 등장한다. 이 코덱스를 클리어하기 위해 내려가 보면 입구가 검은색 문으로 잠겨 있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레우스의 심연'이 낮에만 열리기 때문이다.

TL에서는 낮과 밤, 날씨 등이 여러 오브젝트나 코덱스 등에 영향을 주는데, 실레우스의 심연 역시 이러한 지역이다. TL 에서 낮은 현실 시간으로 2시간, 밤은 30분간 유지되므로 시간에 맞춰와 코덱스를 진행하면 된다. 낮과 밤 확인은 미니맵 좌측 상단의 아이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코덱스를 위해 내려갔는데 '밤'이라면 문이 닫혀있어 진행이 불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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