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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관통 딜러와 엄폐물 회복 니케 필수! 26-34 지역 보스 '울트라' 공략

작성일 : 2023.11.14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글로벌 서비스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하면서 메인 스토리를 챕터 26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일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25, 26챕터가 새로이 추가됨과 더불어, 신규 타일런트급 랩쳐로 '울트라'가 모습을 드러냈다. 26챕터의 마지막 길목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타일런트급 랩쳐 울트라로, 26챕터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공략법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결코 쉽게 클리어하지 못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26챕터 34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타일런트급 랩쳐 '울트라'의 공략 방법을 자세히 정리해봤다.

※ 본 공략은 11월 10일 SSR 등급 필그림 '레드 후드'의 밸런스 조정 이전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에, 레드 후드를 활용한다면 이전보다 더욱 수월하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 중독 디버프 공격을 감행하는 '울트라'

26-34지역의 권장 전투력은 274,000이며, 핵심 니케를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180,000 중후반의 전투력이라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울트라의 속성 코드는 '전격'임에 따라 '철갑' 코드의 니케로 스쿼드를 구성할 시에 효율적이다. 특히 철갑 코드에는 신규 니케 '레드 후드' 및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포함해 '라플라스', '스노우 화이트', '맥스웰' 등 주요 딜러 캐릭터가 다수 존재하므로 이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울트라는 기관포 처럼 단일 니케에 피해를 주는 '독성 탄환'과 독주머니 부위가 파괴되지 않았을 때 등장하는 '오염탄' 패턴, 그리고 전체 공격 기술인 '충격파'와 '독성 포격', 3개의 저지 패턴이 등장하는 '독성 분진', 마지막으로 특수 저지 패턴인 '독성 물질 분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괴 가능한 부위로는 오염탄을 발사시키는 '독주머니'가 좌측과 우측에 있으며, 해당 독주머니는 파괴 후에도 계속해서 재생성된다. 독주머니를 일정 시간 내에 파괴하지 않으면 오염탄을 계속해서 투척하면서 지속 피해를 입게 된다. 다음으로 충격파는 지면을 내리찍으면서 전체 공격을 가하고 피격 시 기절 상태로 만든다. 

또 충격파 패턴 이후에는 독성 포격 패턴으로 이어지는데, 해당 독성 포격은 전방으로 독 브레스를 뿜으며 니케 전체를 공격해오며 피격 시 중독 디버프에 걸려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한다.

■ 관통 딜러와 엄폐물 회복 니케 필수!

공략 시 독주머니를 파괴하면 울트라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독주머니가 일정 시간 이상 남아있다면 오염탄 패턴이 추가되므로 해당 부위를 파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좌측 및 우측에 계속해서 재생성되는 독주머니 부위는 울트라의 외피에 가려져 있으므로 이를 조준하고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이에 관통 특화 공격이 가능한 니케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통 능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니케로는 '앨리스'와 '맥스웰', '스노우 화이트', '도로시' 등이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 후드'를 스쿼드에 함께 편성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울트라는 일정 패턴마다 니케 전체를 타겟으로 하는 '충격파'와 '독성 포격'으로 공격해오는데, 해당 패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체 엄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엄폐물 체력 회복 효과가 있는 니케도 필수적이다. 엄폐물 체력 관련 효과를 가진 니케로는 '티아' & '나가', '리타'가 있으며 티아&나가 듀오, 또는 리타를 함께 대동하는 것이 좋다.

현재 울트라 공략 시 많이 활용되는 니케 조합으로는 티아&나가/ 리타/ 앨리스/ 레드 후드가 있으며, 해당 조합에서는 리타 대신 도로시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 체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누아르&블랑을 중심으로, 리타/ 앨리스/ 레드 후드 조합도 많이 사용된다. 누아르&블랑 듀오를 활용할 시에는 엄폐물 체력 회복 효과가 있는 리타를 함께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티아&나가는 엄폐물 체력 관리에 매우 유리하므로 적극 추천하는 조합이다 = 게임조선 촬영

핵심 딜러로는 앨리스와 레드 후드 외에 앞서 언급한 바 있는 맥스웰과 스노우 화이트를 기용할 수 있으며, 라플라스도 추천 니케 중 하나다. 또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모더니아와 홍련 등도 추천되나, 관통이 가능한 딜러 1명 쯤은 꼭 기용하도록 하자.

■ 독주머니 부위 파괴와 2회 연속 엄폐, 그리고 특수 저지 패턴 공략이 핵심

울트라의 코어는 매우 작은 편인데, 2페이즈에서는 외피가 파괴되면서 코어 타격 범위가 넓어지지만 1페이즈에서는 타격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1페이즈에서 울트라의 코어를 노린다면 '조준 보정 설정'을 끄는 것이 좋으며, 울트라의 붉은 눈 사이보다 조금 더 윗 부분, 이마를 노리면 된다.


1페이즈에서 울트라의 코어는 매우 작은 편이다 = 게임조선 촬영

- 1페이즈

1페이즈에서 울트라는 기관포를 발사하는 '독성 탄환'과 3개의 저지원이 생기는 '독성 분진', 전체 공격 '충격파', 그리고 독 브레스 '독성 포격'을 차례대로 사용한다. 그리고 이 패턴 과정에서 독주머니를 처리하는 형태가 반복된다.


독주머니를 파괴하는 것에 집중하자 = 게임조선 촬영

독성 탄환은 방어력이 높은 니케라면 버틸 수 있지만, 생각 이상으로 피해량이 높으므로 때에 따라서는 엄폐하면서 엄폐물로 어느 정도 피해를 상쇄시켜줘야 한다. 다음으로 독성 분진의 저지 패턴 3개는 저지 대미지 상한이 높지 않으므로 최대한 울트라의 코어, 혹은 독주머니를 타격하다가 저지 종말점에 가까이 도달해서 처리해주면 된다. 만약 독성 분진을 막지 못하면 단일 니케를 대상으로 즉사 공격이 발동된다.


3개의 저지 패턴은 처리가 어렵지 않은 편 = 게임조선 촬영

저지 패턴 3개를 막으면 울트라가 넘어진 후, 다시 일어서면서 주변으로 보라색 오라가 모이는데, 충격파와 독성 포격 패턴의 전조다. 해당 공격 패턴은 일정 텀을 두고 두 차례의 연속 전체 공격을 감행한다. 충격파는 지면을 내리찍는 공격인데, 앞발을 크게 들어올렸다가 지면에 도달할 때 전체 엄폐하면 쉽게 막아낼 수 있다. 

충격파 이후에도 계속 집중해야 하는데, 울트라가 약 5초 후 다시 한 번 전체 공격기인 독성 포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독성 포격은 필히 전체 엄폐로 막아야 하는 패턴인데, 피격 시 중독 디버프가 걸리고 힐량이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로 빠르게 체력이 감소한다.

또 독성 포격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그리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2회 훑고 지나가기 때문에 브레스가 확실히 끝나고 난 뒤에 전체 엄폐를 해제해야 한다. 전체 엄폐 타이밍은 울트라가 좌측으로(플레이어 시점 기준) 고개를 돌리는 순간이다.

이후에는 위에서 설명한 패턴이 반복되며, 독주머니를 우선적으로 파괴, 코어 타격에 집중하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울트라의 파괴 가능 부위인 독주머니는 외피로 인해서 타격하기 매우 까다로운데, 관통 딜러를 활용한다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니 앨리스와 맥스웰, 레드 후드 등과 같은 관통 딜러를 활용하도록 하자.


독주머니가 일정 시간 이상 남아있으면 오염탄이 날아온다 = 게임조선 촬영

- 2페이즈

공략 제한 시간이 약 1분 30초가 남았을 때 울트라의 외피가 파괴되면서 2페이즈로 돌입하게 된다. 이때, 딜러의 육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유저라면 약 1분 40초부터 버스트 게이지를 모아놓는 것을 추천한다.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5개의 저지 원 중에서 단 1개의 저지 원만 파훼해야 하는 특수 저지 패턴이 2회 연속으로 등장하는데, 딜러의 공격력이 높지 않다면 일반 공격으로 저지 종말점 도달 전에 저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주변부의 저지원은 파괴되면 엄폐가 불가능한 전멸기가 발동되므로 전체 엄폐 후에 AR(소총), MG(머신건), SR(저격소총) 등으로 중앙의 저지원만 처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울트라는 독주머니를 재생성하는데, 이때의 독주머니는 1페이즈 때보다 훨씬 빠르게 파괴해줘야 한다. 2페이즈부터는 독주머니가 남아있는 즉시 오염탄을 계속 발사해오기 때문이다. 해당 오염탄은 독주머니를 모두 처리하기 전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외피가 파괴되면 울트라 좌, 우의 독주머니를 집중 타격해야 하며, 특수 저지 패턴인 독성 물질 분사 후에도 독주머니 파괴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 오염탄은 독주머니가 잠깐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발사되는 양이 많은데, 오염탄 발사 전에 독주머니를 파괴하지 못했다면 전체 엄폐해 니케를 보호하면서 주요 딜러로 독주머니를 파괴하는 방법이 있다.

독주머니가 파괴되면 역시 울트라의 코어를 공격해주면 되는데, 외피 파괴 후에는 코어 타격 범위가 넓어지므로 까다롭지 않다.

독주머니는 계속 재생성되므로 집중해야 하며, 전체 공격인 충격파와 독성 포격 패턴도 이어지니 전체 엄폐를 항상 준비하도록 하자. 또 충격파 및 독성 포격 패턴 준비 중에는 오염탄이 날아오지 않으므로, 독주머니를 파괴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다.

공략 제한 시간이 약 40초 남으면 다시 한 번 울트라는 특수 저지 패턴인 독성 물질 분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 2페이즈로 넘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제한 시간이 약 45초 남은 시점에 버스트 게이지를 미리 모아놓아야 한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특수 저지 패턴을 처리한 후에는 다시 독주머니가 생성되므로, 즉시 독주머니 2개를 파괴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 공략 영상

이처럼 울트라 공략의 핵심은 관통 딜러와 엄폐물 체력 회복 니케의 활용, 그리고 2회 연속 전체 공격 및 특수 저지 패턴 처리 등이 포인트다. 독주머니 부위 파괴에 집중하면서 전체 공격을 커버하고, 특정 시간대에 등장하는 특수 저지 패턴만 깔끔하게 처리한다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특히 신규 니케 '레드 후드'가 밸런스 조정되면서 버스트Ⅲ 스킬의 대미지가 약 1.8배 상승한 만큼, 레드 후드를 활용한다면 매우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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